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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 감독판 - 우아하고 묵직한 걸작 호러 스릴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6월 29일 | 
엑소시스트 감독판 - 우아하고 묵직한 걸작 호러 스릴러
※ 본 포스팅은 ‘엑소시스트 감독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배우 크리스(엘렌 버스틴 분)는 영화 촬영을 위해 워싱턴 D.C. 조지타운에 집을 빌려 머물고 있습니다. 크리스의 외동딸 리건(린다 블레어 분)이 기행을 저지르고 리건의 방에는 초자연 현상이 발생합니다. 크리스는 리건을 병원에 데려가 정밀검사를 받게 하지만 원인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악마에 잠식된 소녀 ‘엑소시스트’는 윌리엄 피터 블래티의 원작 소설을 그가 직접 각본으로 옮기고 제작에 참여했으며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이 연출한 1973년 작 호러 스릴러입니다. 당초 러닝 타임은 121분이었으나 2000년에는 12분이 추가된 133분 감독판이 공개되었습니다. 주된 공간적 배경인 고풍스런 조지타운처럼 우아함이 돋보이는 걸작

레퀴엠, Requiem for a Dream, 2000

By Call me Ishmael. | 2013년 10월 13일 | 
레퀴엠, Requiem for a Dream, 2000
한 2년쯤 지나자, 나는 나탈리 포트만의 필모그래피에서 최고의 영화로 <블랙 스완>을 꼽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기 시작했다. 언제까지 <레옹>을 붙잡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나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최고의 영화로 <블랙 스완>을 말하는 사람들에겐 여전히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 98년 데뷔작 <파이>로 선댄스영화제 감독상을 받으며 시작한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두번째 연출작 <레퀴엠>에는 네 명의 등장인물들이 있다.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살고 있는 사라 골드파브(엘렌 버스틴), 그녀의 아들 해리(자레드 레토), 해리의 연인 마리온(제니퍼 코넬리), 그리고 해리의 친구 타이론(마론 웨이언스). 이상 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