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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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미정] 손댈 수 없는 자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2월 27일

덴마크의 스릴러 영화로 독특한 방식의 선전으로 흥미를 끌고 있더군요. 시사회로 봤는데 독립영화관처럼 물 이외에 금지, 소리를 중시한 영화라 잡담금지를 표방한 마스크를 나눠주는 등 재밌게 진행했습니다. 제목은 구스타브 몰러의 첫 연출작인 더 길티로 상도 받는 등 리메이크를 하려고 러브콜을 많이 받는다네요. 그럴만큼 영화는 담백하니 원석같아 보면서도 한국이라면 이렇게 저렇게 바꾸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영화는 아무래도 한정적인 자원으로 굴렸다보니 진득하면서도 일관된 면이 있어 애매모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배제한 것도 많고~ 그러다보니 러닝타임도 짧은 편인데 그래도 괜찮은 작품입니다. 야곱 세데르그렌의 원맨쇼로 이루어져있는데 섹시한 느낌이 팍팍~ 이하부터는

진짜 해도 너무하네...

함부르거의 이글루|2019년 2월 12일

어떻게 보급상자 770개를 여는 동안에 인형이 하나도 안 나오냐... 와 진짜 너무한다 정말... 저게 지금 보급상자 열어서 처음 나온 인형이라면 믿어지세요? 하....

1년도 되지 않아 또 가게 될 줄은

운수 좋은 날|2016년 10월 23일

내년 5월이 징검다리 연휴라서.일본을 제외한 곳을 가려고 했다.5월, 10월 나눠서 북유럽을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어머니.유럽 가는 게 소원이라시던.가장 큰 소원은 아들래미의 결혼이겠지만.그것만은 제발...그래서 슬쩍 말씀을 드렸다.유럽 중 내가 유일하게 다녀왔던 스위스를 같이 가시겠냐고.여쭙기만 했는데 엄청 좋아하시더라. 며칠 뒤에 항공권을 끊었다.이번 휴가 때의 항공권 1매 가격으로 2매를 구입할 수 있었다. ^^;숙소야 천천히 알아 보고. 어머니는 가이드북은 보기 불편하시다고 TV 여행 프로그램에서 스위스편만 계속 보실 거란다. ㅎㅎ;융프라우, 루체른은 꼭 가시고 싶다네. 나이 50세가 되기 전에는 다시 갈 일이 없을 거라고 여겼던 곳을.6개월만 있으면 또 가게 되는구나. 어슬프게라도 다녀왔던

가을 속 '단양'으로 가족여행.

가을 속 '단양'으로 가족여행.

가을로 흠뻑 물든 '다리안폭포' 어머니생신일이 항상 사계절 중 가장 뜨거운 중복 즈음이라 손님상 차리는 부담에 더위와의 싸움이 가중되어 솔직히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결혼하고 26년이 넘도록 생신상차리기와 더위를 나름대로 극복하려 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벅차기 시작했고 아무리 눈치를 봐도 개선을 해주지 않을 것 같아 올해는 남편과 상의하여 차기년도부터 어버이날에 생신상을 땡겨 차려드리는 것으로 결론을 냈었습니다. 떨어져있는 자식들을 보고 싶어하는 어머니 마음도 해결해 드리고 생신상을 준비하는 나도 하나만이라도 해결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생신 날, 형님들이 번번히 집에서 대접받는게 미안하셨는지 여행을 제안하셨고 남편이 주선하여 결혼 후 처음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