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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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MAIZ STACCATO|2023년 8월 2일

샤이닝을 재독했습니다. 정말 어릴때 읽고 좋아했던 작품이고 본격적으로 저를 스티븐킹의 팬으로 만든 소설이기도 했었지요. 20년이 훌쩍 지난 나이에 재독했네요. 오래전 읽을때의 어렴풋한 기억이 기대감으로 크게 작용을 했습니다만, 다시 읽은 샤이닝은 예전과는 달랐습니다. 이 소설은 1977년 작품입니다. 무려 46년전 소설인만큼 지금과는 표현하는 방식이 크게 차이가 나지요. 스티븐킹은 이후 자신의 작품이 영화나 드라마등 다양하게 영상화가 되고 인터넷 소설에 도전하기도 하거나 리처트 바크만으로 활동하기도 하면서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는데요, 46년전의 소설을 지금에 와서 읽어보자.......

<닥터 슬립> 감독판으로 다시 보고 느낀 것

DID U MISS ME ?|2020년 5월 15일

감독판으로 다시 보고 느낀 것. 원조 국밥 에서 뿐만 아니라 심지어 따로 국밥 에서도 악랄한 존재감으로 공포를 불러일으키던 욕조 귀신. 근데 감독판에서는 그냥 좆밥 잡몹으로 전락해버림. 아직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새끼들한테 연이어 털리는 욕조 귀신좌... 그냥 오버룩 호텔에나 남아 계시지 뭣하러 나오셔서 이런 꼴을 당하시는 겝니까...

[닥터 슬립] 샤이닝을 잇다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4월 21일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 이후 수십년, 이제서야 후속작인 닥터 슬립이 나왔는데 사실 기대반 우려반이었습니다. 감독인 마이크 플래너건도 보면 공포영화를 많이 했던 분이라 이상하게 갈 것도 같았고...하지만 다행히도 꽤나 잘 계승하여 마음에 든 영화네요. 스티븐 킹의 원작이 비교적 최근에 써서 그런가 트렌드와도 잘 어우러졌고 그 표현 연출이 꽤나 잘 어울려서 공포영화로서의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샤이닝에 집중하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이완 맥그리거와 레베카 퍼거슨의 팬이기도 하기에 더 추천하네요. 그리고 신예인 카일리 커란도 꽤 멋진~ 사실 초반엔 뭔가 중년이된 탐정 김전일스러운 면이 없는건 아니지만 ㅜ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브라 스톤 역의 카일리 커란

닥터 슬립 - 슈퍼히어로 영화 전락한 ‘샤이닝’ 속편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특별한 능력 ‘샤이닝’을 보유한 댄(이완 맥그리거 분)은 어린 시절 오버룩 호텔 사건을 경험한 뒤 고독한 삶을 이어갑니다. 샤이닝 능력을 흡수해 불로의 삶을 살아온 트루낫(True Knot) 일당이 막강한 샤이닝 능력을 갖춘 소녀 아브라(카일리 커란 분)에 접근합니다. 아브라는 댄에 도움을 청합니다. 걸작 ‘샤이닝’의 속편 ‘닥터 슬립’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80년 호러 걸작 ‘샤이닝’의 후속편입니다.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이 각색, 편집, 연출을 맡았습니다. ‘닥터 슬립’은 전작 ‘샤이닝’에 대한 경의로 가득합니다. 서두의 첫 장면부터 ‘샤이닝’ 첫 장면의 배경 음악을 재활용합니다. 등장인물을 정중앙에 배치하며 배경의 좌우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