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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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 샤이닝 빛나는 소설추천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 샤이닝 빛나는 소설추천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 샤이닝 빛나는 소설추천 202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욘 포세의 신작 소설이 나왔습니다. 작가가 데뷔한 지 40년이 되는 해, 새롭게 발표된 책은 아주 얇은 두께의 소설입니다. 작가의 유명세만큼이나 책의 외관까지 엄청나게 신경 쓴 느낌이었어요. 실제로 보면 책표지가 반짝거리기도 하고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죽음과 존재에 관한 끈질긴 묘사 욘 포세의 작품은 을 읽은 바 있습니다. 탄생에서 죽음까지 한 인간의 생애를 마치 음악처럼 아름답게 그려낸 작가의 전작은 굉장히 인상 깊었던 독서를 선물해 주었는데요. 글의 템포도 잔잔하고 삶의 환희의 이미지가 더욱 강하게 들어왔.......

샤이닝의 공포를 떠나보내며...

샤이닝의 공포를 떠나보내며...

MAIZ STACCATO|2023년 8월 25일

최애 작가 중 하나인 스티븐 킹. 어린 시절 그를 좋아하게 된 첫 작품이 샤이닝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누군가가 미쳐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따라간다는 점에서 놀랐고 심지어 주인공과 공감하기도 힘든 고작 중학생인 내가 같이 미쳐가는 느낌을 받는 것에 감탄했지요. 아주 어린 시절 본 공포영화 악마의 손 이후에 다시 한번 공포를 느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수없이 많은 작품을 찾아봤어요. 하지만 어떤 영화도 그만한 공포를 주지 못했는데 샤이닝을 읽으면서 결국 도달하지 못한 깊은 공포를 다시금 마주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물론 공포의 결은 많이 달랐지만요. 샤이닝 소설을 접하게 만든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스탠리.......

[재감상] 샤이닝 (영화)

[재감상] 샤이닝 (영화)

MAIZ STACCATO|2023년 8월 22일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을 재감상했습니다. 어릴때는 영화를 먼저 보고나서 소설을 읽게되어서 몰랐는데요, 소설을 재독하고 영화를 재감상하니 왜 스티븐킹이 싫어했는지 알겠더라고요. 반면 원작을 떠나서 본다면 영화만으로는 충분히 걸작으로 분류됩니다. BBC 선정 최고의 미국영화에도 들어가있고 엠파이어지 선정 최고의 공포영화 1위에요. 이는 스티븐킹이 의도한 공포와 스탠리 큐브릭이 의도한 공포가 달랐기 때문. 소설가인 잭은 겨울동안 운영되지 않는 호텔을 관리하기 위한 계약으로 아내 웬디, 아들 대니와 함께 오버룩 호텔에 묵기 시작합니다. 이곳은 과거 인디언 원주민을 학살하고 지어진 곳이며 지난 관리인이 가족들을 토막.......

닥터슬립

닥터슬립

MAIZ STACCATO|2023년 8월 14일

닥터슬립을 감상했습니다. 스티븐킹의 샤이닝 후속 작품인데요, 소설판도 안읽었는데 어쩌다보니 영화버전을 먼저 감상하게 되었어요. 샤이닝은 소설과 영화 양쪽에서 명작으로 인정받는 작품입니다만, 원작 소설과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는 방향성이 많이 다른 아쉬움이 있습니다. 스티븐킹이 영화 버전을 싫어하는 것은 유명한 일화이기도 하지요. 반면 닥터슬립 영화판은 위 두 작품 모두와 연계를 지으면서 영화와 소설을 모두 감상한 사람들 어느쪽이든 만족시키는 작품이 되었고 원작자인 스티븐킹도 칭찬했다고 합니다. 후반부에는 오버룩 호텔이 재등장하면서 원작 소설과는 다른 결말로 가게되는데, 이 때문에 소설판 닥터슬립도 다시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