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비트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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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vs 화성항로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3월 31일 | 
고속도로 vs 화성항로
말일까지 왔건만 3월도 결국 비켜갈 수 없었던 영화 망작 대결, 이번에는 나름 쌈박한 설정과 예고편을 선보였던 "아우토반"과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사고치고 독일로 도망와 조직의 잡일을 아르바이트삼아 살아가는 케이시. 어느날 클럽에서 만난 줄리엣에게 반한 그는 손을 씻고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삶을 찾지만 그녀의 병을 알게되면서 수술비 마련을 위한 마지막 한탕을 시도하게 되는데... 예고편에서 얼핏 보았을 때 이 영화는 매우 먹음직한 때깔을 가진 것처럼 보였다. 아름다운 남녀, 빛나는 청춘, 질주하는 자동차에 무게감 넘치는 조연진까지, 뭘 더 바라리오. 이 바탕에서 어쩌면 감독 에란 크리비는 "트루 로맨스"의 주인공들이 "롤라 런"처럼 달리다 "매드맥스"처럼 호쾌한 자동차 액션을 보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 The Space Between Us (2017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7년 3월 26일 |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 The Space Between Us (2017년)
감독피터 첼섬출연브릿 로버트슨, 칼라 구기노, 게리 올드만, 에이사 버터필드개봉2017 미국 [세렌디피디]와 [꾸베씨의 행복 여행]을 재미있게 봐서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국내 개봉 한지도 모르고 있다가 부랴부랴 보고 왔습니다. 최근에는 극장에서 영화를 놓치고 VOD나 DVD를 보려고 하면 쉬이 눈에 피로가 와서 포기를 하게 됩니다. 아무튼 다른 장르는 모르겠지만 사이언스 픽션 장르의 영화는 무조건 사수하려고 하는데, 해외 영화 정보만 보는 관계로 모르고 있다가 놓치는 영화들도 상당수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는 막차로 보게 되었습니다.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는 화성에서 태어난 소년의 이야기라 소재 자체에 끌린 바 있는데요. 사이언스 픽션 장르에

국내 박스오피스 '미녀와 야수' 첫주 150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3월 21일 | 
국내 박스오피스 '미녀와 야수' 첫주 150만!
여행 때문에 한주 펑크내고 돌아온 국내 박스오피스 포스팅! (...) 북미에서 역대 3월 개봉작 오프닝 스코어 1위라는 경이로운 성적으로 데뷔한 '미녀와 야수'가 한국에서도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기대치가 높았는지 개봉 규모가 굉장하군요. 개봉관 1625개관, 상영횟수 2만 1657회... 힘주는건 좋은데 제발 스크린 독점 좀 하지 마라... (한숨) 뭐 하여간 첫주말 140만 1천명, 한주간 157만명이 들면서 2위와는 아예 비교를 불허하는 격차로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제5계급'과 '미스터 홈즈'의 빌 콘돈 감독이 연출했고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완 맥그리거와 이안 맥켈런도 출연하는 호화 캐스팅. 2위는 전주 1위였던 '콩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By u'd better | 2017년 3월 19일 |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보통의 SF와는 반대로 화성에서 지구로 향하는 소년의 이야기라는 것에 끌려서 봤는데 내 취향에 좋든 싫든 조금의 감성이나 감각이라도 느껴졌으면 참 좋았을텐데정말 그냥 스토리와 워낙 독특한 에이사 버터필드의 얼굴과 몸이 주는 느낌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이런 낭만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이렇게밖에 못 만들다니, 스토리가 아까움.감독이 꾸뻬씨의 행복 여행 감독인데 그 영화도 애매하긴 했지만앞으로 이 감독이 연출했다고 하면 좀 망설이게 될 것 같다.뭐 그래도 영화는 그냥저냥 재미없지도 않게 봤다. 전혀 분위기라고는 없는 영화니 극장보다는 티비로 가볍게 보면 될 듯. 씨네21에는 이상하게도 리뷰나 평점 등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영화 보기 전 참고한 네이버 평점에서 여자 주인공이 아쉽다는 얘기를 봤었는데 정말 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