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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6월 5일 LG:넥센 - 구리 트윈스가 만든 LG 승리

[관전평] 6월 5일 LG:넥센 - 구리 트윈스가 만든 LG 승리

LG가 넥센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연승했습니다. 선발 주키치를 비롯한 투수진이 호투했고 신고 선수 출신 최영진, 이천웅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LG 타선은 4회초를 제외하고 1회초부터 6회초까지 매 이닝 출루에도 불구하고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1회초 1사 1루, 3회초 1사 1, 2루, 5회초 2사 1, 2루 기회가 최동수와 정성훈에게 걸렸지만 타점을 올리지 못해 어려운 경기가 되었습니다. 박용택의 결장과 이진영의 공백이 아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2회초 공격은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선두 타자 이병규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태완 타석 볼 카운트 2-2에서 8구에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어이없이 아웃되었는데 치고 달리기와 같은 작전이 걸렸는데 김태완이 실수한

LG 김기태 감독, ‘2군 기 살리기’ 이유는?

LG 김기태 감독, ‘2군 기 살리기’ 이유는?

LG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개막 이후 2달 동안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LG의 선전 이유 중 하나로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활용하는 김기태 감독의 용병술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한 경기 내에서 투수 교체나 대타 기용을 의미하는 미시적 차원이 아니라 2군 선수들을 1군에 올려 활용하는 거시적 차원에서의 용병술이 인상적입니다. 개막 이튿날인 4월 8일 대구 삼성전에서 김기태 감독이 꺼내든 선발 투수는 좌완 이승우였습니다. 2007년 데뷔 이후 아직 1승도 없는 무명에 가까운 투수를 선발 등판시킨다는 것부터 모험이었지만 이승우는 4.2이닝 무실점으로 개막 2연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지훈련에도 포함되지 않았던 이승우를 개막 2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시키며 기회를 부여한 것이 2군

이동현 가세, LG 불펜 더 단단해진다

이동현 가세, LG 불펜 더 단단해진다

어제 한화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LG는 12회 연장 승부 끝에 7:7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LG 타선이 14개의 잔루를 남기며 숱한 기회를 날린 것은 아쉽지만 7:1로 뒤져 초반부터 패색이 짙던 경기를 무승부로 이끌었다는 점은 다행입니다. 선발 정재복이 1회초에만 4실점하고 강판된 뒤 LG는 10이닝 동안 6명의 불펜 투수가 총동원되었습니다. 세 번째 투수 김기표부터 5명의 불펜 투수가 7.1이닝 동안 한화 타선을 3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이 패하지 않은 원동력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투수로 12회초 등판한 이동현의 호투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동현은 12회초 장성호, 김태균, 최진행으로 이어지는 한화의 중심 타선을 삼진 1개 포함 삼자 범퇴로 매조지 했습니다. 연장전에 접어

[관전평] 6월 3일 LG:한화 - ‘잔루 14개’ LG 헛심만 쓴 무승부

[관전평] 6월 3일 LG:한화 - ‘잔루 14개’ LG 헛심만 쓴 무승부

LG가 한화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2회 끝에 7:7로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두 명의 투수가 내준 대량 실점이 버거웠고 타선이 무수한 잔루를 남겼기 때문입니다. LG 선발 정재복은 1회초 5피안타 1볼넷으로 4실점으로 극도의 부진을 보인 끝에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구속이 130km/h대 중반에 머무는 가운데 제구가 높게 형성되어 한화 타자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최근 정재복은 한 경기를 호투하면 다음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반복하곤 했는데 5월 29일 사직 롯데전에서 5.2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지만 4일 휴식 후 등판인 오늘 경기에서는 1이닝 4실점으로 올 시즌 최악의 투구 내용을 노출했습니다. 팔꿈치 수술을 하고 투구수에 제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