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시즌 초반 상승세의 주역은 단연 정성훈입니다. 좌타자 위주의 LG 타선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4번 타자로 낙점된 정성훈은 4경기 연속 홈런이 말해주듯 기대 이상의 대활약으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정성훈처럼 압도적인 것은 아니지만 작은 이병규의 활약도 인상적입니다. 삼성과의 페넌트 레이스 개막 2연전에 모두 좌완 선발 투수가 등판해 출전하지 못했고 이후 4월 11일 잠실 롯데전부터 3경기 동안은 8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부진했습니다. 볼넷 하나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4월 14일 잠실 KIA전에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래 4월 18일 청주 한화전까지 4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완전히 되찾았습니다. 어제까지 작은 이병규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주장 이병규의 공백을 훌륭
1. 올 시즌에는 야구 안 볼거라고 했는데 그게 맘대로 안되는 LG팬... 어어어엉 오늘도 보고 말았군요 2. 야 정성훈이 4연속 홈런이라니!!!! 작은 청주구장 덕을 보긴 했지만 이거 정말 대단하네요. 4번타자로는 좀 안 어울리지 않나 싶었는데 결정적일 때 한 방 날려줍니다. 한대화의 재림을 보는듯 (그러고 보니 한화 감독은 한대화.....) 3. LG경기는 끝까지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하고 똥줄을 안타게 하면 LG야구가 아닙니다. 오늘도 여실히 그걸 보여주네요 류옹이 한 방 맞을줄이야. 장스나는 작년에도 결정적일 때 LG를 상대로 홈런 날리더만.... 정말 물빳따 한화 타선 중(어 다이나마이트 타선이라 불리던 한화가...) 조심해야 할 몇 안되는 타자. 4. 암튼 리즈의 별명은 살떨리즈
롯데 경기 거르고 한화 경기 감상평... 어제 롯데 경기는 고원준 슬로 커브 외에는 말하고 싶지 않다. 한화 VS LG 경기 감상평으로 한화의 빈약한 공격력과 LG는 박사장님의 공략법의 표본을 제시 LG 타선의 응집력을 잘 보여준 한판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박찬호 공략법 이란게 ... -최대한 볼을 많이 보고 많이 던지게 할것- 만국 공통으로 노장 투수 잡는데 쓰이는 전술이지만 제대로 실현 가능한 팀은 많지 않은 공략 법을 LG 는 잘소화 햇다... 사실 7회 이후 박사장님의 등판은 무리가 있어 보였는데... 한대화 감독이 중계진을 못믿겠는지 그대로 올리는 모습을 보면서 아아 슬슬 장타 털리겟군 이란 느낌을 받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 사실 청주 구장 아니었음 어쩔까 싶
털어야 할 때 못털면 ㅈ됀다. ...아무리 잘 나가도, 병살치고 주루미스해서 점수를 쌓지 못하면 쿨타임 되었을때 털릴뿐. - 3홈런이라...작년 박찬물처럼 한달만 반짝하는게 아닌, 올해 내내 잘해줬으면 합니다. (별명씨는 홈런 언제....=ㅂ=) -최잉...개인적으로는 기대가 큰데 너무 안터지는군요 휴... -그나저나 이쪽이나 저쪽이나 포수는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