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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6 posts[관전평] 5월 11일 LG:롯데 - ‘투타 지리멸렬’ LG 또 1점차 패
LG가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4:3으로 패배했습니다. 투타 모든 면에서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지리멸렬했습니다. LG는 1회초 선두 타자 이대형의 안타를 비롯해 2명이 출루했지만 모두 도루자를 기록했습니다. 도루자는 출루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넓은 의미의 주루사로 2개의 도루자가 나왔기에 차라리 출루를 하지 못하고 삼자범퇴당한 것만도 못했습니다. 특히 2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정성훈의 느린 도루 스타트에서 비롯된 도루자는 어이없었습니다. 1:0으로 뒤진 2회초 1사 2, 3루의 기회에서 김용의가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습니다. 롯데 선발 김수완을 상대로 1-1에서 3구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포크볼 볼을 허리가 빠지면서 억지로 갖다 맞혔기 때문입니다. 1루에 주자가 없어 병
[관전평] 5월 10일 LG:롯데 - ‘정성훈 결승타’ LG 4연패 끝
LG가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LG는 9회초 터진 정성훈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4:2로 승리했습니다. 오늘도 LG 타선은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2루타 3개 포함 9안타 4사사구를 묶어 4득점에 그쳤습니다. 잔루는 무려 9개였습니다. 1회초부터 5회초까지 매회 안타를 치고 출루했지만 득점에 성공한 것은 3회초뿐이었습니다. 특히 아쉬웠던 것은 2:1로 앞선 4회초였습니다. 선두 타자 정의윤의 타구는 방망이에 공이 맞는 순간 롯데 선발 송승준의 고개를 푹 숙일 정도로 홈런으로 예상되었지만 좌중간 담장 상단에 맞고 떨어지면서 2루타에 그쳤습니다. 담장을 넘어갔다면 정의윤도 보다 자신감을 갖게 되며 팀도 상대적으로 편안한 2점차 리드를

위기의 LG, 해법은 ‘계산이 서는 야구’
어제 예정된 LG와 넥센의 잠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었습니다. 4연패에 빠지며 최근 8경기에서 1승 7패를 기록 중인 LG로서는 전열을 가다듬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LG의 최근 부진은 주축 타자들의 부상에 기인합니다. 이진영과 현재윤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박용택이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선발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5월 7일 1군에 복귀한 이병규는 실전 감각을 되찾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LG는 당분간 타격의 힘에 의존하기보다 실점을 줄이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는 승리 방정식이 필요합니다. ‘계산이 서는 야구’를 펼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계산이 서는 야구’를 위해 LG에 필요한 것은 3가지입니다. 첫째, 불펜의 버티는 힘

‘불펜 전환’ LG 임찬규, 돌파구 마련할까?
LG 임찬규가 불펜으로 돌아갑니다. LG는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넥센과의 3연전 마지막 날 경기인 오늘 선발 투수로 좌완 신재웅을 예고했습니다. 당초 선발 로테이션에 의하면 오늘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임찬규는 어제 넥센전에 네 번째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3:1로 LG가 뒤진 8회초 시작과 함께 구원 등판한 임찬규는 첫 타자 유한준을 삼진으로 솎아내며 삼자 범퇴시켰습니다. 9회초에는 1사 후 장기영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넥센의 상위 타선을 상대로 더 이상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임찬규는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투구 수는 22개에 불과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임찬규가 인상적이었던 것은 안정적인 제구력이었습니다. 우타자의 몸쪽으로 낮게 깔리는 직구가 일품이었습니다. 사사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