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11일 LG:롯데 - ‘투타 지리멸렬’ LG 또 1점차 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12일 |
LG가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4:3으로 패배했습니다. 투타 모든 면에서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지리멸렬했습니다. LG는 1회초 선두 타자 이대형의 안타를 비롯해 2명이 출루했지만 모두 도루자를 기록했습니다. 도루자는 출루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넓은 의미의 주루사로 2개의 도루자가 나왔기에 차라리 출루를 하지 못하고 삼자범퇴당한 것만도 못했습니다. 특히 2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정성훈의 느린 도루 스타트에서 비롯된 도루자는 어이없었습니다. 1:0으로 뒤진 2회초 1사 2, 3루의 기회에서 김용의가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습니다. 롯데 선발 김수완을 상대로 1-1에서 3구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포크볼 볼을 허리가 빠지면서 억지로 갖다 맞혔기 때문입니다. 1루에 주자가 없어 병
LG Twins 유광잠바 봉인 해제 ㅊㅋㅊㅋ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9월 28일 |
![LG Twins 유광잠바 봉인 해제 ㅊㅋㅊㅋ](https://img.zoomtrend.com/2013/09/28/c0040163_5245c1f96eece.jpg)
LG의 4강 봉인 해제를 축하합니다 'ㅂ'/ 밍기적밍기적댔지만 축하짤은 올려야 할 거 같아서 ㅇ>-<... 이제 좀 있으면 또 유광잠바 물량이 들어온다고 하니 못 사신 분들은 꼭꼭 준비하셔서 가을야구 보세요- 'ㅂ'// 물론 포시 들어가서는 오래 입지 못하기를 빌 거지만 훗훗훗... (음흉 우.. 우리가 적어도 플옵 직행권을 딸 거야...! ㅇ>-<
봉중근에 웃던 LG, ‘봉중근 악재’로 추락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27일 |
![봉중근에 웃던 LG, ‘봉중근 악재’로 추락](https://img.zoomtrend.com/2012/06/27/b0008277_4fea453a1fec0.jpg)
겨우내 LG 김기태 감독의 시즌 구상 중 최대 고민은 마무리 투수였습니다. 지난 시즌 11승으로 검증된 선발 투수였던 리즈를 개막 직전 마무리 투수로 낙점한 것은 마무리 투수 없이는 팀을 운영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절감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리즈는 마무리 투수로 부적격이었습니다. 4월 13일 잠실 KIA전에서 16구 연속 볼로 패전 투수가 되더니 4월 26일 잠실 넥센전에서도 역시 3타자를 상대로 모두 볼넷을 내주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6이닝 동안 2~3실점에 부담이 없는 선발과 달리 경기 종반 1이닝을 반드시 무실점으로 막아야 하는 마무리에 대한 중압감을 리즈가 견디지 못한 것입니다. ‘마무리 투수 리즈’ 카드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기태 감독이 리즈를 대신해 선택한 마무리 투수
김기태 감독, ‘성적 압박’ 털고 LG 4강 이끌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1월 20일 |
![김기태 감독, ‘성적 압박’ 털고 LG 4강 이끌까](https://img.zoomtrend.com/2012/11/20/b0008277_50aab2510bb27.jpg)
FA 정국이 일단락되었습니다. 마지막 미계약자였던 홍성흔이 어제 친정팀 두산으로 복귀하면서 11명의 FA 선수가 모두 계약을 완료한 것입니다. 3명의 보상 선수가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는 일이 남아 있지만 큰 줄기는 정리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9개 구단 중 FA 정국의 승자로 손꼽히는 팀은 LG입니다. LG는 결코 잔류를 낙관할 수 없었던 FA 최대어 정성훈과 이진영을 잔류시키는 것은 물론 외부로 눈을 돌려 정현욱까지 영입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과시했습니다. 원 소속팀에 잔류한 6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계약한 것이 정성훈과 이진영이며 타 구단으로 이적한 5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계약한 것이 정현욱이라는 점에서 LG의 FA 행보는 작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신속하고 깔끔했습니다. LG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