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10일 LG:롯데 - ‘정성훈 결승타’ LG 4연패 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11일 |
LG가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LG는 9회초 터진 정성훈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4:2로 승리했습니다. 오늘도 LG 타선은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2루타 3개 포함 9안타 4사사구를 묶어 4득점에 그쳤습니다. 잔루는 무려 9개였습니다. 1회초부터 5회초까지 매회 안타를 치고 출루했지만 득점에 성공한 것은 3회초뿐이었습니다. 특히 아쉬웠던 것은 2:1로 앞선 4회초였습니다. 선두 타자 정의윤의 타구는 방망이에 공이 맞는 순간 롯데 선발 송승준의 고개를 푹 숙일 정도로 홈런으로 예상되었지만 좌중간 담장 상단에 맞고 떨어지면서 2루타에 그쳤습니다. 담장을 넘어갔다면 정의윤도 보다 자신감을 갖게 되며 팀도 상대적으로 편안한 2점차 리드를
‘위기의 남자’ LG 주키치, 부진 씻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9일 |
기름을 부을 것인가, 찬물을 부을 것인가. 4연승과 함께 6연속 위닝 시리즈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LG가 오늘 롯데전에 외국인 좌완 투수 주키치를 선발 투입합니다. 만일 LG가 승리한다면 5연승과 함께 2주 연속 주말 3연전 스윕을 달성하게 됩니다. 주키치가 LG의 불타는 듯한 상승세에 기름을 부을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주키치는 올 시즌 3승 4패를 기록 중인데 평균자책점은 5.08, 피안타율은 무려 0.302에 달하고 있습니다. 3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며 2년 연속 10승 투수의 반열에 올랐던 작년까지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6월 4일 잠실 두산전에서 주키치는 올 시즌 최악의 투구 내용을 노출했습니다. 이닝 당 평균 34.7개에 해당하는 104개의
[관전평] 5월 4일 LG:두산 - 이승우, 우규민 난조,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5일 |
LG가 두산과의 3연전 첫 경기에서 6:3으로 패하며 2연패했습니다. 이승우와 우규민 두 투수의 난조와 중심 타선의 침묵이 패인입니다. LG 선발 이승우는 5.1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는데 경기 초반부터 제구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 이종욱에게 내준 스트레이트 볼넷은 선취점을 내주는 화근이 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허경민과 이종욱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해 4:0까지 벌어졌는데 두 타자 모두 방망이가 부러진 상황에서도 타구가 내야를 넘어갔다는 점에서 이승우가 불운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제구가 높게 이루어져 안타와 연결되었기에 불운을 탓할 수 없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이승우의 제구는 전반적으로 매우 높았고 스트라이크와 볼이 확연히 구분되었습니다. 이승우는 6
개막전 승리~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3년 4월 6일 |
이번 시즌 모토는 욕은 안하고 좀 점잔빼고 보자이니 그거에 맞춰서 포스팅과연 LG가 이런 모토로 시즌말까지 버틸수 있게 기력을 줄지 모르겠는데 0. 제일 늦게 개막전 한 유일한 팀인데 총재가 일간데 왜 우리 개막전은 맨뒤요 이겼네요. 앞으로 63경기중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홈에서 잘좀 해라! 1.리즈가 제법 두산전김현수김동주 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편인데 역시나 기계는 명불허전.. ㄱ-)타점 올리는 기계모드더군요. 이런거는 국대에서 하고 우리상대론 하지마SK전보다는 좀 더 안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어찌어찌 승은 따냈네요.볼질을 좀 줄이는게 필요할꺼 같습니다 투수진에서 노예/전어는 12 기준으로 생각하면 기대치보다 못할꺼라고 예상은 했는데 예상했던거 보단 좋은듯. [올해 기대치가 100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