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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용의-문선재, ‘공존 방법’ 없나?
LG가 대단합니다. 지난 주 5전 전승으로 2위 넥센에 0.5경기차로 육박했습니다. 선두 삼성과도 3경기차로 좁히며 상위권을 넘보게 되었습니다. 5월 하순부터 시작된 LG의 상승세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시즌 중반까지 호조를 보이다 하락했던 과거의 행보와는 차별화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작년까지 LG는 기존의 주전 선수들 위주로 운영되는 팀이었습니다.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도 주전급으로 치고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발생하면 하락세는 뚜렷해졌고 다시는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 LG는 주전 야수들의 부상으로 5월 중순까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젊은 야수들이 주전급으로 성장해 부상당한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파죽지세 LG, ‘도루성공률’ 높여라
LG는 지난 주 전승무패를 기록했습니다. 우천으로 취소된 6월 12일 경기를 제외하고 한화전과 넥센전으로 이어진 5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최근 LG는 시즌 초반 가뭄에 시달렸던 장타가 터지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펼쳐진 5경기에서도 매 경기 홈런이 터졌습니다. 하지만 LG 타선이 지속적으로 장타를 펑펑 터뜨릴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애당초 거포가 적은 팀인데다 타자들의 타격은 한 시즌을 치르다보면 기복이 있기 마련입니다. 현재와 같은 타격의 절호조가 잦아들 가능성도 상존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승부처에서 꼭 필요한 1점을 얻어내는 공격의 짜임새를 갖추는 일입니다. 장타나 연속 안타가 터지지 않을 때 1점 승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주루 플레이가 매
![[관전평] 6월 16일 LG:넥센 - ‘봉중근 극적 세이브’ LG 5연승](https://img.zoomtrend.com/2013/06/17/b0008277_51bdb3b19cc39.jpg)
[관전평] 6월 16일 LG:넥센 - ‘봉중근 극적 세이브’ LG 5연승
LG가 5연승을 거뒀습니다. 넥센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4의 1점차 승리로 3연전 스윕과 함께 이번 주 펼쳐진 5경기에서 전승했습니다. 넥센을 7연패로 몰아넣으며 상대 전적도 4승 4패로 균형을 맞춤과 동시에 0.5경기차로 육박해 2위까지 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승부처는 9회초였습니다. 5:4로 앞선 8회초 1사 1루에서 다섯 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아야만 승리할 수 있었던 터프 세이브 상황에 등판한 마무리 봉중근은 8회초 대타 송지만과 박동원을 연속 범타 처리해 일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9회초 선두 타자 서건창에게 안타를 허용해 다시 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무사 1루에서 장기영의 희생 번트를 3루수 정성훈이 포구하는 과정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간신히 아웃 처리해
[관전평] 6월 15일 LG:넥센 - ‘리즈 완봉승’ LG 8연속 위닝 시리즈
LG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넥센에 9:0 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리즈가 완봉승을 거뒀고 주장 이병규가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LG는 4연승과 함께 8연속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습니다. 리즈는 1회초부터 4회초까지 매 이닝 사사구를 허용하며 불안했습니다. 5회초에는 유한준의 타구에 대한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1회초, 2회초, 5회초에 걸쳐 세 개의 병살타를 유도하는 등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5회초까지 안타를 허용하지 않은 것도 선취점을 내주지 않은 원동력이었습니다. 2회초 2사 2루에서 장기영의 안타성 타구를 ‘빅뱅’ 이병규가 다이빙 캐치한 것은 결정적인 호수비였습니다. 만일 안타가 되었다면 넥센이 선취 득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