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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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김단비 & Co. "위성우의 1쿼터 전략" + 신한 이두나 사용법

[WKBL] 김단비 & Co. "위성우의 1쿼터 전략" + 신한 이두나 사용법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항상 1쿼터에 김단비를 선봉으로 몰아 부치고, 이후에는 상대를 관찰하며 페이스를 조절해 나간다. 사실 이건 트랜지션 팀들의 일반적인 템포 조절 전략인데, 우리은행의 경우에는 주전, 특히나 노장인 김단비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또 이렇게 1쿼터 드라이빙 전략을 택하는 팀들은, 대부분 다득점을 추구하는 공격적 성향의 팀들이지만, 우리은행은 정반대로, 김단비가 가장 팔팔한 1쿼터에 드라이빙을 걸고, 나머지는 지키는 전략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비 중심의 저득점 지향 팀이다. 오늘까지 8번의 시합을 치루는 동안, 우리은행은 단 한번의 예외도 없이, 모든 게임에서 1쿼터의 득점이.......

[WKBL] KB 나가타 모에, "청주에서 보낸 편지"

[WKBL] KB 나가타 모에, "청주에서 보낸 편지"

최종 스코어 58-54. 평소의 내 패턴이라면, "이런 저득점 경기, 정말 WKBL을 뭉개 버리고 싶다"는 험한 소리부터 나왔겠지만, 너무나 처절한 혈투였기 때문에, 숙연한 기분마저 들 정도였다. 태평양 전쟁에서 가장 치열했다고 전해지는 '이오지마의 전투'를 테마로 했던,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걸작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를 감상했던 느낌이랄까. 내일부터 다시 리그가 재개되는 터키 갈라타사라이의 박지수도, 유튜브로 이 경기 하이라이트를 본다면, "고마워. 나도 힘낼께"라며 눈시울이 붉어질, 지난 챔프전의 리벤지 매치이기도 했다. 그리고 3쿼터와 4쿼터, 우리은행의 9득점과 8득점. 이제.......

[WKBL] 우리은행의 승리 DNA (모모나의 The Shot)

[WKBL] 우리은행의 승리 DNA (모모나의 The Shot)

단지 승부 만을 본다면,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한 크런치 타임의 업셋 스릴러였다. 시종일관 끌려 다니던 우리은행은, 3점포를 13 (38회)개나 성공하였고, 특히나 마지막 스나가와 모모나의 포물선은, 슬로우 모션으로 두고 두고 다시 보아도 될 'The Shot'이었다. 게임 시작과 함께 1쿼터에는 22-23의 맹렬한 치고 받기 공방전이 전개되었다. 하지만 WKBL 팬이라면, 이미 누구나 모두가 알고 있다. 저렇게 초반에 거세게 치고 나가도, 결국에는 60점대 저득점으로 승부가 난다는 것을. 아니나 다를까. 이후에는 양 팀 모두 한 쿼터에 20점을 넘겨 보지 못했고, 결국 최종 승부는 62-65로 우리은행이 승전가를 불렀다. 이 게임 직전에, 호.......

[WKBL] 김단비 1명 > 삼성생명 5명 (바보상윤 멀뚱멀뚱)

[WKBL] 김단비 1명 > 삼성생명 5명 (바보상윤 멀뚱멀뚱)

뭐 오늘 게임 본 분들은, 우리은행 팬이던, 삼성생명 팬이던, 모두 생각이 같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생명의 리바운드 팀 내 1위 키아나 스미쓰가 8개. 25분 출전. 삼성생명의 팀 내 득점 1위 이주연이 22 득점. 32분 출전. 삼성생명의 어시스트 팀 내 1위 키아나 스미쓰의 4개. 삼성생명의 3점포 팀 내 1위 이주연의 5방. 1번과 2번의 가드 2명이 전부 다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뭐하고들 게셨을까요? 얼마전 갈라타사라이의 박지수가 유에루 리와 상대 후, 눈물을 펑펑 쏟는 장면을 기억들 하실겁니다. 팀은 대승을 거두었지만, 박지수는 유에루 리와의 자존심 대결에서 완패 후에, 다음 유로컵 경기에서도 출전 시간이 줄고, 뭔가 분위기가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