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넬로페'로 제임스 맥어보이를 처음 알게된뒤 정말 밤잠을 설치며 설레여했는데.......두둥 다소 생소했던 '맥어보이'를 제대로 못읽어서 이렇게 읽는게 맞는지 버벅되며 이름을 되내였던 그 제임스 맥어보이.!! 근데 진짜 너무 좋으니깐 더 좋아하기가 겁까지 났던....그 제임스 맥어보이ㅋㅋㅋ 결혼했다는 사실에 좋아함과 동시에 엄청나게 절망했음은 물론.(이 사실이야말로 내가 제임스를 더 좋아하면 상처받을 것 같았던 주요원인.ㅋㅋㅋ) 그때만해도 알려진 작품으론 '비커밍 제인' 정도여서 '나만의 배우'이자, 감히 더 다가가기 힘든 현실애정을 품게했던 그 제임스였는데, 우연히 split을 봄으로써...그에게 쳐놓았던 금기의 바리게이트 봉인해제.!! 난 결국.. 제임스 맥어보이어james mcavoyer(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