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다크 피닉스 (2019) / 사이먼 킨버그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9년 6월 16일 |
출처: IMP Awards 우주왕복선이 대기권 밖에서 태양풍 플레어에 사고를 당해 위기에 빠지고 구조를 위해 투입한 [엑스맨]은 작전 중에 진 그레이(소피 터너)가 거의 죽을 뻔 한다. 태양풍을 흡수하는 방법으로 살아났지만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몸 속에서 끓어오르는 힘을 통제하지 못한 진 그레이는 자비에 교수(제임스 맥어보이)가 막아놓은 어린 시절 기억마저 풀고 과거 자신이 살았던 집으로 간다. 시리즈 전개를 볼 때 언젠가 나오는 것이 당연했던 [다크 피닉스 사가] 각색편. 모종의 계기로 흑화하고 자신이 가진 엄청난 힘을 통제하지 못한 진 그레이와 이를 수습하며 성장하는 [엑스맨]을 다뤘다. 이야기는 전편에서 이어지고 두갈래 돌연변이 공동체가 존재하는 상황. 여기에
패신저스(Passengers, 2016) - 스포주의
By being nice to me | 2017년 4월 17일 |
프로토스급의 기술을 보유한 인류는 우주 식민지를 개척합니다. 그런 시대에 새로운 우주식민지로 향하는 아둔의 창 스럽게 생긴 여객선의 승객이 어쩌다가 도착까지 90년이 남은 시점에서 혼자 인공동면에서 깨어나게 되어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혼자 깨어났으니 막막한 상황에 처하게 되겠죠. 이 영화속 우주선의 인공지능은 매우 고지식하다보니 주인공의 절박한 상황에 전혀 도움이 안되며 답답함을 가중시키게 되고... 그런데 이 영화, 아이디어를 먼저 내놓고, (자신들이 보기에 그)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해서 러닝타임동안 사건들을 끼워맞춰나간 느낌이 많이 드는 영화입니다. 그만큼 상황이 너무나 작위적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나름 SF적인 묘사(고증 제외)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지만, 전개상 아이디어와
컨저링 3 : 악마가 시켰다 - 공포 외의 이야기가 중구난방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6월 3일 |
이 영화도 리스틑에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되긴 했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바귄게 좀 있는 상황이니 말이죠. 시리즈에 스핀오프까지 전부 다 본 상황에서 이 작품을 안 본다고 하기 참 미묘한 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감독에 관해서 지금 당장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도 있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한 믿음이 좀 적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국 시리즈 보던 관성으로 보게 되었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저에게 컨저링은 참으로 기묘한 영화였습니다. 제가 공포 영화를 거의 안 보던 시절에 갑자기 보기 시작하게 만든 영화였으니 말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공포영화를 정말 못 보는 사람중 하나였었거든요.
넷플릭스 신작, "선과 악의 학교"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9월 26일 |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어쩌다 보니 최고의 기대작으로 올라서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배우진이 정말 좋은 케이스이긴 해서 말입니다. 특히나 양자경에, 케리 워싱턴, 심지어는 샤를리즈 테론까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죠. 여기에 해설자로 케이트 블란쳇이 이름을 올린 상황인데다, 로렌스 피쉬번 역시 나오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솔직히 개인적으로 안 볼래야 안 볼 수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작품이 가져가는게 확실히 있다 보니, 기대가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미지 정말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