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Posts
106 posts아가씨 (The Handmaiden, 2016)
"뭔가 혼란스럽긴 하지만 영화는 재미있다" "출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남자가 아닌 여자들의 우정을 이렇게 표현하는 게.." 처음에는 가 생각이 났다. 버디 무비에서 약자나 소수자일 수도 있는 여자들만의 우정을 그린 델마와 루이스를 엄청나게 재미있게 그리고 인상깊게 봤던 기억이 있다. 결말은 비극적이지만 그 과정은 한편으로는 통쾌하고 한편으로는 애잔했던 영화. 2016년 박찬욱 감독이 오랜만에 새로운 작품을 들고나온다고 들었다. 원작은 사라 워터스라는 작가의 빅토리아 시대의 레즈비언 역사를 핑거스미스란느 소설을 베이스로 한다는 이야기였다. 일단 믿고 보는 감독 중에 하나인 박찬욱감독이었기에 어떤 영화일까 몹시도 궁금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 (Scouts Guide to the Zombie Apocalypse.2015)
2015년에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이 만든 좀비 영화. 원제는 스카우트 가이드 투 더 좀비 아포칼립스. 내용은 ‘벤 구디’, ‘카터 그랜트’, ‘어기 포스터’가 고등학교 2학년 단짝 친구이자 보이 스카우트 대원들인데. 어기를 제외한 벤과 카터가 보이 스카우트에 마음이 떠나서 탈퇴를 고민하고 있을 때, 어기가 보이 스카우트 최고의 영예인 콘도르 뱃지 습득 기념 캠핑을 떠날 계획이 잡혔을 때, 카터의 누나 ‘켄달’ 일행을 우연히 만나 졸업생 비밀 파티의 초대를 받게 되어. 한 밤 중에 둘이 몰래 캠핑 자리를 뜨려다가 어기에게 들켜서 셋의 사이가 틀어진 가운데. 좀비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도입부에서 좀비 사건이 터지지만 좀비 바이러스에 대한 개념은 명확히 나오지 않고, 좀비

러브라이브 - 3학년의 행복
이런 걸 흔히 쿠소코라(...)라고 합니다. 이번 10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을 고르라면... 바로 다이카나마리 3인조가 말 그대로 그냥 즐거웠다는 점이겠죠! 모두 아무 꾸밈도 없이 그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웃고 있었습니다. 그게 원래 이 세 명의 모습이겠죠. 이 모습을 보려고 우리들은 두 달을 기다렸고 세 명은 무려 2년을 기다렸겠죠... 그 긴 기간 동안 마리는 원하지도 않는 유학을 떠나서 계속 이쪽 소식에나 전전긍긍했고 카난은 물도 사이다도 아닌 티미한 세월을 보내면서 미련도 못 버린 채 살았고 다이아는 그런 둘 사이에서 돌아올 곳을 지키기 위해 노오같은 가면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셋 다 니코랑 닮기도 했고, 코토호노우미와 닮기도 했습

러브라이브 - 이 애는 대체 얼마나 치카를 좋아하는거야!!
와타나베 요우입니다. 취미는 근력 트레이닝. 만능 스포츠걸이고 털털하고 대범한 성격. 못하는 것도 없이 인기인이라서 사실상 평범괴수 치캇치와는 대극점에 있는 애죠. 그런 애의 방에... 그게, 원체 친한 친구라고 해도 자기 방에 사진을 붙여놓거나 하진 않잖아요? 게다가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서 꽤 지난 사진들도 정성껏 장식해놓고 있습니다... ...대체 얼마나 치카를 좋아하면... 사실 요우만큼 치카를 잘 알고 있는 애도 드물죠. 그렇기 때문에 강한 척 하고 있는 것도 알았고, 힘들어 하고 있는 것도 알았고, 옛날부터 쭉 그래왔던 것 같습니다. 반면 리코는 치카랑 만난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알아가는 관계... 그렇게 보면 인간관계면에서는 요우 ↔ 리코인 셈이네요. 요우라는 캐릭터 자체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