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스포츠는 경기 시간이 길다. 축구는 대략 2시간, 야구는 제한이 없고 뭐 그런 식이다. 이를 생방송으로 보는 것이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기 전체를 다 보지는 않는다. 스포츠 뉴스 등을 통해 하이라이트를 보곤 한다. 영화 '마마'는 왜 사람들이 하이라이트를 즐겨 보는지를 말해주는 영화였다. 물론 시간이 모자라서 하이라이트를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떤 스포츠라도 경기 시간의 대부분은 지루하기 때문이다. 2008년에 나왔던 '마마'는 3분짜리 단편영화였다. 검색해보니 PiFan에서 공개됐었다고 한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3분 밖에 안됨에도 불구하고 잘 만들어진 '공포 영화' 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2013년에 개봉한 영화 '마마'는 76분짜리 장편영화다. 앞서 설명한 3분짜리 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