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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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 옌타이 백주

By 콩지의 중국여행기 | 2020년 1월 22일 | 
 산동성 옌타이 백주
TV에서 소개한 바 있는 산동성 동쪽에 위치한 옌타이(煙臺 연대)의 술과 음식에 대해서 제 이야가룰 덧붙여 올립니다TV에서 소개했다고 해서 내용이 다 맞고 옳은 것이 아니기에 옆길로 빠진 것은 바로 잡아 제 이야기를 덧붙인 것입니다옌타이에서 우리나라에 2000년대에 들어와서 많이 알려진 옌타이의 백주는 중국 전국의 술을 가지고 이야기 하면 술의 고장이란 말을 하기엔 많이 과장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귀주성의 국빈주인 마오타이, 또은 비슷한 서열의 오량액(五樑液) 그리고 절강성 소흥시의 소흥주, 산서성의 죽엽청주나 오가피주.산동성 곡부의 공부가주(孔府家酒), 전국적으로 서민들이 즐겨 마시는 이과두주(二科頭酒), 그리고 지방마다 고유릐 술들이 무척이나 많이 있기 때문에 꼭 옌타이를 술의 고장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우리나라의 화상(華商) 중국 요리집들은 대부분 주방 오리사의 출신이 옌타이 입니다우리나라와 거리가 가까운 것도 옌타이 출신들이 많은 이유 입니다중국 식당에서 식사할 때 고량주 한 병 시키면 으례 내 놓는 것이 옌타이의 술입니다아무래도 옌타이 사람들간의 유대가 가격도 비교적 저럼한 옌타이 술의 판매량을 확대시키는데 한 몫 했을겁니다옌타이가 산동반도의 동쪽에 위치하고는 있지만 한국과 가장 가까운 것은 아닙니다옌타이에서 동남쪽에 위치한 영성시(榮城市)의 성산각(城山角)이 우리나라와 가장 가깝습니다중국의 땅끝인 성산각에 가면 천진두(天盡頭)라는 글자자 새겨진 큰 돌이 하나 세워져 있습니다마치 해남성의 해남도 바다에 있는 큰 바위에 새겨진 천애(天涯) 두 글자를 보는 것 같습니다1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옌타이의 와이너리는 아주 유명하며, 장유(長裕) 브랜드의 포도주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습니다중국인들은 포도주를 홍주(紅酒)라고 부릅니다八仙過海(팔선과해) 그림은 중국 여행시 큰 식당의 홀에서 가끔 볼 수도 있습니다기원전 221년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하고 난 뒤 이곳을 세 번이나 찾았다고 합니다. 불로초에 관심이 많았던 진시황은 서복(徐福)을 시켜 동남동녀를 태운 배를 띄우게 합니다. 그런대 불로초 구하러 가는 배를 띄운 곳이 봉래시(蓬萊市)의 봉래각과 영성시의 성산각 그리고 청도에도 한 곳 모두 세 곳이라고 합니다진시황에게 진상했다는 것은 풍성힌 노채(魯菜)이지 위 사진의 상 차림은 아닐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북경요리는 산동요리(魯菜)가 대표 합니다옌타이는 모래가 부드러운 해변이 좋고, 음식으로는 해삼, 꽃게 등의 해산물 요리들이 아주 좋고 값도 저렴하며, 과일로는 사과, 포도, 앵두,배 등이 유명합니다산동성의 도시별 백주 생산울 보여주고 있는데, 다른 성에 가도 백주의 생산지는 많으므로 산동성이 백주의 중심은 결코 아닙니다한편 공자의 고향 곡부에서는 공부가주를 생산하며, 맹자의 고향 추성(鄒城)에서는 맹부가주(孟府家酒)를 생산하는 것이 위 그림에서 빠진 것 같습니다한국시장 점유율이 1위라고 해서 그 상품의 품질도1위라는 것은 별개 입니다 중국에서 군마 훈련장은 감숙성 쪽애 있는 것이 지금도 유명 합니다저는 옌타이는 7번 정도 방문했지만 양마도는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ㅠㅠ(계속)<br><br>tag :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서복" rel="tag" target="_blank">서복</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옌타이" rel="tag" target="_blank">옌타이</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노채" rel="tag" target="_blank">노채</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옌타이 구량주" rel="tag" target="_blank">옌타이 구량주</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진시황제와 불로초" rel="tag" target="_blank">진시황제와 불로초</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양마도" rel="tag" target="_blank">양마도</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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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와이너리 중국 煙臺 편

By 콩지의 중국여행기 | 2019년 6월 17일 | 
중국의 와이너리는산동성의 연대(煙臺, 옌타이)와 감숙성의 란저우(蘭州)로 나누어 소개를 합니다산동반도의 동쪽 끝쪽에 위치하고 있는 연대(煙臺, 옌타이) 시의 福山區(복산구)에 소재하는 張裕(장유, 장위)카斯特酒店을 찾으면 포도주 제조창과 광활한 포도밭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카는 인변이 없는 佧)저는 1988년 6월에 옌타이 시를 방문한 바 있고 그 후에도 웨이하이(威海)시를 가는 길에 봉래각(蓬萊閣)을 구경하기도 했우며 그 때 처음으로 옌타이의 "長城(Greatwal)" 브랜드를 가진 장유포도주를 맛 봤습니다. 역사도 오래 되었고 품질도 좋아서 중국의 고위 인사들의 연회에는 뻐자자 얺고 자주 올라오는 와인 입니다카斯特酒店의 광활한 2100亩(무) 중에서 500무가 포도밭 입니다. 유럽의 캐슬 스타일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별장들이 여기 저기 보이며, 주위 풍광이 좋아서 결혼을 앞둔 남녀가 기념사진을 찍으러 많이 찾으며, 산책하기도 좋은 곳 입니다아쉽게도 지금 관련 사진들을 찾으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다음 기회에 올리겠으며, 오늘은 여기서 간단히 소개만 했으니 양지 바랍니다팁옌타이의 특산물사과룰 비롯하여 포도, 땅콩, 유색의 고추와 새우,꽃게 등의 해산물이 풍부합니다광산물 중에서 황금 생산은 전국 1위 이며, 벽걸이 시계도 유명합니다진시황제가 徐福(서복)으로 하여금 불로초를 구해 오라고 3천 동남동녀를 태우고 출항한 곳이 봉래각이라고도 전해 집니다. 옌타이와 가까운 곳 榮城市(영성시)의 城山角(성산각)도 배 띄운 곳의 하나이며, 또 靑島 족에도 배 띄었다는 곳이 또 있습니다. 옌타이 시내에서 시간이 넉넉하다면 張裕酒文化博物館(장유주문화박물관)울 한 번 둘러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br><br>tag : <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진시황제" rel="tag" target="_blank">진시황제</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서복" rel="tag" target="_blank">서복</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봉래각" rel="tag" target="_blank">봉래각</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정윺포도제조창" rel="tag" target="_blank">정윺포도제조창</a>,&nbsp;<a href="/_blog/tagArticleList.do?blogid=0TvLM&tagName=옌타이" rel="tag" target="_blank">옌타이</a>

이용주 감독의 또 다른 신작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19일 | 
이용주 감독의 또 다른 신작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용주 감독 이야기를 예전에 한 기억이 납니다. 건축학 개론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불신지옥으로 매우 괜찮은 이야기꾼이라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만, 그 이후에 다른 작품 이야기가 별로 없더군요. 그나마 각본가로서의 역할을 한 적은 좀 있긴 한데, 그 외에는 거의 이야기가 거의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드디어 뭔가 신작 이야기가 나오는 듯 합니다. 약간 재미있게도 이번에는 판타지 영화인 것 같더군요. 일단 이번 이야기는 "서복" 이라는 작품으로, 영생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배우는 공유가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 이번 이야기는 확실히 궁금하긴 합니다.

제주도 여행 : 서복공원에 가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3월 22일 | 
제주도 여행 : 서복공원에 가다
여기서 전설따라 삼천리 하나 풀어놓자면 옛날 진시황이 방사 중 하나였던 서불에게 불로초를 구해오라고 명하자 서불은 신선에게 바쳐야 할 공물이 필요하네 어쩌네 해서 시황제를 잘 구워삶아서는 수천명의 선남선녀 & 수백명의 기술자들 & 오곡백과의 종자 & 각종 막대한 제물을 들고선 불로초가 있다는 영주를 찾아 여행을 떠났습니다. 물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 뭐 어쨌건 그런 서불이 제주도 최남단 서귀포에 이르렀을 때 여기다가 '서불 지나감' 이라고 쓰고 갔는데 그것이 이곳 지명 서귀포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사명을 마치고 서쪽으로 돌아가서 서귀(西帰)인 거죠. 물론 위에서 말했듯이 다시는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 하여간 그래서 서귀포에도 그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