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즈오카 날씨는 그야말로 산뜻 그 자체! 온 것도 좋았지만 또 엄청난 우연이 있었는데... 비행기에 바로 옆자리에 앉은 분이 아는 사람이었다는 거 있죠. 가게 손님. 세상은 넓은데 이런 우연이 다 있구나 그래서 같이 사진도 찍습니다. 사람은 안 나오고 왜 네소들만 나올까나 (...) 요우랑 리코를 데리고 오셨군요. 그런데 너희들... 원래도 그렇게 생겼니? 좀 다르지 않아? (...) 어찌되었건, 15번이 되다 보니 공항에도 아는 사람이 생기고 심지어는 누마즈의 어디를 가보면 좋을까요? 라고 물어보는 분도 생겼습니다. 이런 인연도 다 러브라이브가 만들어준거죠. 탄겟쿄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했지만, 계기라는 건 정말 소중한 겁니다. 그게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