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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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마을 다이어리> 아트나인 예매이벤트 당첨

By Like Masami... | 2015년 12월 31일 | 
크리스마스에 보러갔었던 <바닷마을 다이어리> 난, 발매된 만화를 모두 서점에서 사서보는 원작팬이자 나가사와 마사미의 팬이니까 ㅋㅋ 팬심으로 본 영화. 만화로 내용을 다 알고 있어 그런가 뭔가 빠진듯한 느낌은 어쩔수 없었지만 가마쿠라도 너무 이쁘고 발랄한 나가사와 마사미도 좋고 그리고 막내로 나온 스즈가 너무 예쁨❤️ 스즈가 또 나에게 단발병을 앓게 하였지만 ㅋㅋㅋ 뭐...머리만 단발이라고 스즈처럼 예뻐지는건 아니잖아요? 여튼? 그 때 아트나인에서 예매 이벤트 하고 있었는데 설마 되겠어 싶던게... 왠걸? 나 당첨됐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15년 마지막 운을 썼는가보다!!!! 퇴근하는 길에 로또 사려고 했는데... 로또 1등 당첨대신 이거 된 듯. ======

[영화] 런치박스 (Lunchbox, 2013)

By Shae | 2014년 4월 26일 | 
[영화] 런치박스 (Lunchbox, 2013)
4/19(토) 8시 30분차 조조. 메가박스 이수 10층에 위치한 독립영화관 ARTNINE에서 관람. 토요일 아침을 열기에 안성맞춤인 아름다운 영화였다. 살아가며 마주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아름답지만은 않은 묘사, 그것에 대해 대화하며 지혜를 나누고 위안을 얻는 두 남녀, 그리움, 가슴아프도록 따뜻한 배려, 남주인공의 움직임을 바삐 좇는 관객들 눈 앞에 암막이 내려오고 노래가락만이 남아 영화관을 채우지만, 그래도 밉지 않고 한없이 따뜻했던 영화. 비록 개연성이 부족하고 서사가 급한 면이 있었지만, 이 현실적인 로맨스가 직장인의 메마른 토요일을 단비처럼 적셔주었다. ARTNINE에 대해선 따로 쓴다. 인터넷에서 아트나인 관람후기를 보면 <홈시어터보다 조금 좋은 수준><사운드

<자두 치킨> 감상

By 쓰라림 | 2013년 5월 5일 | 
<자두 치킨> 감상
자두 치킨(Poulet aux prunes, 2011作)마르잔 사트라피, 뱅상 파로노 감독 01. 예술영화관 아트나인에서 진행 중인 씨네 프랑스 영화제(4월)로 감상. 어째서인지 <자두 치킨>이 아닌 <어느 예술가의 마지막 일주일>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됐다. 국내 출간된 원작 만화도 그렇고, 2011년 부산 국제 영화제 상영 당시에도 분명 <자두 치킨>으로 번역됐는데 왜 갑자기 제목을 바꿨는지 잘 모르겠다. 하긴 <자두 치킨>보다야 훨씬 더 이해하기 쉬운 제목이긴 하다만, 그 안에 담긴 미묘한 함의는 증발된 너무 두루뭉술한 제목이 아닌가 싶다. 02.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라고 한 젊은 시인은 적었다. 여기, 사랑을 잃고 연주하는 한 남자가 있다. 그의 이

1999, 면회 & 아트나인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3년 2월 28일 | 
1999, 면회 & 아트나인
영화와 영화관에 관심 많은 분들은 이미 아시겠습니다만 얼마전 이수역에 재밌는 컨셉의 영화관 하나가 새로 생겼습니다. 그 이름 아트나인(ARTNINE). 그 아트나인에서 역시 재밌는 내용의 영화 [1999, 면회]를 볼 기회가 있었기에 이에 대해 언급해 보려 합니다. [1999, 면회]를 처음 접한 것은 온 국민의 스포일러 프로그램이라는 M모사의 출발! 비디오 여행이었습니다. 소소하지만 재밌는 영화가 있다는 언급아래 소개하고 있어 제 안테나를 자극했기로 관심을 가지고 보았고, 한 번 감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던 중에 마침 아트나인에 들를 일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또 이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하니 1타 2피...아니, 이런 점잖지 못 한. 험험. 꿩먹고 알먹고(이건 점잖고?)라는 기분으로 둘 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