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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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 Q (Evangelion: 3.0 You Can (Not) Redo, 2012)
에반게리온 : Q (Evangelion: 3.0 You Can (Not) Redo, 2013.4.25) (스포일러 있음) '에반게리온: 서(2007)'로부터 5년, '에반게리온: 파(2009)'로부터 3년.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3편이 드디어 국내에도 개봉했다. 기존 배급사가 도산하여 국내 개봉이 불투명해졌다가 올해 초에 드디어 메가박스 단독 개봉의 정보가 뜨더니, 다행히 무사히 국내 개봉을 하게 됐다. '에반게리온: 서(2007)'는 기존 TV판의 1화부터 야시마 작전이 나오는 6화 '결전, 제3신도쿄시'까지의 내용을 거의 동일하게 고퀄리티의 신작화로 재현한 반면, '에반게리온: 파(2009)는 아스카가 첫 등장하는 TV판 8화부터 네르프를 나와 쉘터에 들어가있다가

에반게리온 Q - 다시 한번
좋다는 사람보다 싫다는 사람이 더 많은 에바Q. 난 그래도 이번 Q 좋았다. 대단원 앞에서 다시 신지로 돌아가 장전을 하는 듯 보였고 흔히들 말하잖아.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 무릎을 꿇은 거라고. 파가 정말 파격이었던 만큼 어떻게든 결말 앞에서는 숨 고르기가 필요했을 거 같다. 다시 가라앉은 만큼 그다음이 더 기대된다. 나쁠 수도 있겠지만. 주인공이 느끼는 고통을 관객들도 느꼈으면 좋겠다며 폭력 묘사를 지나칠 정도로 끌어올리는 감독들도 있다. 그런 점에서 관객에게 불친절했던 에바 Q도 신지의 혼란을 관객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전하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14살의 소년이 느꼈을 혼란이나 중압감, 갑자기 모든 게 변해버린 상황. 상황을 알고 신지를 바라보는 거보다 상황을 모른 채 같이 몰입할 수 있었던 것

신지가 부러웠다...
순서가 좀 잘못되긴 했지만(?), 이제서야 에반게리온 : 서 DVD로 복습중입니다.(1.01) 그런데... 이것 참 너무 부럽군요. 저렇게 미사토 누님의 품에 안기다니...! 하긴 뭐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제부터 신지는 미사토 누님과 함께 생활하게 되니... 그저 위대한 행복의 시작을 알리는 필름의 한 컷트에 불과할 뿐이었겠지요.("은하영웅전설"의 엘 파실 혁명정부 인사의 연설의 표현을 빌자면... 을지서적판 기준) 이미 저 같은 경우야(!) '너는 한국사람이라 군대도 갔다왔잖아. 알아서 엎드려' 하는 식이 되어버릴테니, 진짜 미사토 누님(?)이 제 눈앞에 나타나고 사도가 눈앞에 나타나도 저러한 행복은 절대 누릴 수 없을 겁니다. 설령 제가 10대 소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싱크로율 1000%를

2015년 배경의 에바 신작이 진짜 2015년에 나오려나
정확히는 에바2의 무대는 그보다 십수년 뒤가 되겠지만요. 물건너에서는 블루레이 3.33이 발매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아직도 극장에서 상영중인 '에반게리온 ;Q'. 2007년부터 개시한 에바 신극장판의 세번째 작품으로서 원래는 3, 4편이 동시공개될 예정이었다지만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4편은 나중으로 미뤄지고 대략 2, 3년의 텀을 두고 개봉되는 특성상 아무래도 에바2는 2015년 즈음에 나올 것 같다는게 예상평들입니다. 한마디로 2015년이 무대였던 에바 신작이 진짜로 2015년에 나오게 된 셈이지요 넵. 솔까말 건담의 우주세기처럼 인류의 우주 생활권이 당연해질 정도의 미래 시대라면 몰라도, 일찌기 이 분야의 터를 닦은 대선배 마징가Z의 틀을 따라 많은 로봇물이 당시 방영되던 실제 시기의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