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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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희 걱정된다

우리선희 걱정된다

앤잇굿?|2013년 8월 23일

개봉일2013.09.12. 줄거리영화과 졸업생 선희(정유미)는 오랜만에 학교에 들린다. 미국유학을 위한 추천서를 최교수(김상중)에게 부탁하기 위해서. 평소 자신을 예뻐한 걸 아는 선희는 최교수가 추천서를 잘 써줄 거라 기대한다. 그러면서 선희는 오랜만에 밖에 나온 덕에 그 동안 못 봤던 과거의 남자 두 사람도 만나게 되는데, 갓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문수(이선균)와 나이든 선배 감독 재학(정재영)이 두 사람. 차례로 이어지는 선희와 세 남자들과의 만남 속에서, 서로는 서로에게 좋은 의도로 ‘삶의 충고’란 걸 해준다. 선희에게 관심이 많은 남자들은 속내를 모르겠는 선희에 대해 억지로 정리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말들은 이상하게 비슷해서 마치 사람들 사이를 옮겨 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삶의 충고’란 말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Hello Stranger |2013년 8월 21일

마지막 출근. 끝이라는 기분을 낼 틈도 없이 나름대로 바빴던 업무를 마무리하고 선배님들과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으면서 먹었던 소맥 몇 잔. 부담없이 취하기엔 오늘 해야할 중요한 일이 있었다. 바로 8시 5분, 을 예매해 뒀던 것. 오늘은 기다리던 의 개봉날이자 씨네큐브에서 GV가 있는 날이었다. 티켓이 열리던 날 나름 광속(!)으로 앞에서 두번째 열에 자리를 잡았다. 홍상수감독님 뿐만아니라 향후 최고의 여배우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않는 참 아름다운 여배우 정은채를 가까이서 보고싶었다. 술은 자꾸 들어가고 고기는 맛나고 이대로 영화예매를 취소해버려도 앞으로 기회는 많겠지 하며 갈등을 하다가 결국 영화관으로 향했다. 청계천에서 택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나옵니다 "우리선희" 사진들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나옵니다 "우리선희" 사진들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3년 8월 16일

홍상수 감독은 정말 꾸준한 감독입니다. 1년에 최소 한 편은 극장에 걸리고 있는 상황이니 말이죠. 게다가 영화 자체는 또 굉장히 독특하고 말입니다. 남자들이 다 찌질하다는 공통점도 있고 말입니다. 웃기는게, 이 작품에는 아예 거의 홍상수 드림팀에 이제는 정재영씨까지 나오더군요. 정말 무섭게(?) 밀어붙이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옥희의 영화

u'd better|2013년 6월 10일

채널 돌리다가 씨네프에서 하길래 보고 있는 중. 다시 봐도 역시 너무 좋다. 즐겁고 청량하고 슬프고. 굳이 순위를 매길 필요는 없지만 내겐 아무래도 홍상수 영화 중 최고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