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오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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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러닝 맨> - 좀 더 이죽거렸으면 좋았을 듯싶다

<더 러닝 맨> - 좀 더 이죽거렸으면 좋았을 듯싶다

(2025/12/11 : 롯데시네마 도곡) '스티븐 킹'의 여러 소설들이 영상 매체로 적극 옮겨지고 있는 건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레 장면 하나하나를 떠올리게 만드는 그의 능란한 필력 덕분이라고 봅니다. 조금도 어렵지 않게 쓰여 있어 모두가 아주 손쉽게 동일한 상상에 빠져들 수 있게끔 돕는 그의 이런 능력은 이야기를 시각화해야 하는 각본가나 연출가에게 있어 시놉시스만이 아니라 잘 그려진 스토리보드를 선물받는 일처럼 다가왔을 테니까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감독은 단순히 그의 소설을 읽으며 대중이 떠올렸을 여러 장면만이 아니라 그 위에 자신의 개성이나 인장을 입히는 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 - 피와 땀으로 얼룩진 맘의 몸살

<러브 라이즈 블리딩> - 피와 땀으로 얼룩진 맘의 몸살

(2024/07/17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은 두 여성이 자신들을 억누르는 속박과 곤경의 굴레를 벗어나고자 하는 광경을 그린 '리들리 스콧'의 나 '워쇼스키' 자매의 같은 서사를 피와 땀이나 총과 약 등을 아교 삼아 기괴한 보디 호러 장르와 교접해 놓은 듯한 구성의 작품입니다. 그래서 사랑이라는 도핑에 의해 본격적인 사고가 벌어지기 시작하는 극의 중반부부터는 이상하리만치 관객의 입가에 '크로넨버그'의 풍미가 감도는 듯 느껴지기도 하지요. 하지만 한편으로 연출자의 전작인 <세인트.......

청불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 후기 정보 리뷰 :: 델마와 루이스의 더 19금버전? 사랑이란 이름으로 어디까지?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청불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 후기 정보 리뷰 :: 델마와 루이스의 더 19금버전? 사랑이란 이름으로 어디까지?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신작영화 을 관람했습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범죄영화인데, 독특한 영화들을 만든 A24 제작사에서 내놓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롯데시네마 단독개봉작. 체육관매니저로 일하던 루(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보디빌딩 대회 우승을 꿈꾸는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가 나타나고, 둘은 금방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루의 가족과 연루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둘은 이로부터 도망치려하는데... 영화 은 범죄오락물입니다. 두 여성은 사랑에 빠지지만,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 후 서로를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극한까지 달려가는 영화이기도 하고요. 두 여성의 사랑을 다룬 퀴어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