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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야경이다.
열한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갈 수 있었다.. 멋지구나. 정시에 시작하는 조명쑈도 멋있었다.. 여기 살면서 이렇게 누구 올때마다 데리고 오려면 지겹겠구나 ㅋㅋ

몽쥬 언덕의 몽쥬 약국 - 난누구? 여긴어디?
그리고 나와서 차를 타고 몽쥬로 향했다.. 나는 몰랐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던 그곳.. 몽쥬 언덕을 따라 올라가다가 신호등에 걸렸을때 찍은 사진.. 건물들이 다 멋진것 같아.. 그 신호등을 지나니 교회가 하나 나오고 그 옆에는 바로 그 유명한 "몽쥬약국" 이 있었다.. "두둥" 바로 여기.. 마치 명동의 더페이스샵에 가면 중국사람들만 모여들 듯이 빠리의 몽쥬에 가면 몽쥬약국에는 한국 사람들만 모여든다.. 점원도 한국말하고 손님도 한국사람밖에 없고 간판에도 한국말.. (과 중국말, 일본말) 로 되어 있고.. 제품설명도 한국말로 되어있고, 심지어 계산대에서 환불이나 tax refund등 의문나는건 카톡으로 물어보랜다.. 정말 안에는 오만가지 샴푸

au manoir saint germain hotel 의 꼭대기 방에서..
빠리에서 머물곳은 Au manoir saint germain 호텔이었다.. 더 짧은 일정이어서 우선 시내와 가까운 곳이어야 했다.. saint germain 이 어떤 동네인지도 몰랐다.. 실제로 가 보니깐 길도 넓고 부티크 샵들도 많은 부자 동네인 듯 했다..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는 아니었던 듯.. 완전 시내 한 복판이었으니.. 빠리에 오니깐 더더욱 새 건물이 없었다.. 하지만 어쩌면 건물이 그렇게도 예쁜지.. 기껏해야 6층 7층의 건물들이어서 건물의 꼭대기에 올라가면 빠리 시내가 다 내려다 보인다.. 흐린 빠리의 하늘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았다.. 휴양지에 온 것도 아니어서.. 비만 안 오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다니기에 덥지 않으니 오히려 다행일지도.. 빠리는 왠지

빠리는 비가 주룩주룩
그렇게 공항에 앉아있었다.. 이제 빠리로 가는 비행기를 타러 가야지.. 뭔가.. 집에 가는 길에 들르는 기분이라.. 이미 돌아가는 여정에 있는 기분이었다.. 아직 저멀리 알프스가 보일 정도로 니스는 맑았는데.. 이때쯤 프랑스 전역에 비가 왔었는데 니스가 있는 동남쪽 구퉁이만 비가 안 왔었다.. 정말 운이 좋았지.. 이제 정말 안녕이구나.. 역시 에어프랑스를 타고 간다.. 니스 안녕~~ 그리고 빠리에 도착하니.. 내리기 전부터 비가 주룩주룩 비행기를 때렸다.. 사람들도 웅성웅성 - 역시 비오네- 이런 반응들?? 내리자마자 우중충하고 비오는 빠리의 하늘.. 왠지 다니기 불편할 것 같네..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인데.. 불러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