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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posts[금혼령] 얼렁뚱땅 조선 로코
혼인이 금지되는 금혼령이 7년간 지속된 조선이라는 배경으로 웹툰을 먼저 접했었는데, 초반만 보다 시들해졌다가 드라마라 한번 찾아본 드라마입니다. 반쯤은 현대적인 기믹을 많이 가미하고 있어 가볍게 볼 만은 한데 적당하게 마무리된~ 박주현은 인간수업이 제일 고점이었나 싶기도 하고 ㅠㅠ 캐릭터는 막 나가도 괜찮은데 뭔가 특유의 쪼가 생겨버린 느낌... 조선시대 글램핑 무엇ㅋㅋㅋ 모솔단이라던지 만화적인 말장난을 많이 차용하고 있습니다. 서브캐인 홍시영과 정보민이 잘 되는 건 뭐 그렇다 치지만 윤정훈은 ㅠㅠ 왕한테도 잠깐 눈이 갔었다 보니 꽁냥함도 적고 그냥 마무리 느낌이었던~ 빌런인 양동근과 박선영도 보쌈 등 아이템은 괜찮았는데 대비(차미경)의 무능 등으로 매끄럽게 뽑히
[풍기농서] 누란지국의 첩자
삼국지의 촉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제갈량의 북벌이 실패하고 재정비하며 2차 북벌을 준비하는 내용입니다. 나라와 나라 간의 첩보 싸움이 꽤나 드라이하니 잘 그려져 마음에 드네요. 삼국지는 많이 읽었었지만 시기적으로 잘 기억나지 않을만한 부분이고 특이하게 스파이를 주로 다루고 있어 흥미로운데다 배우들도 좋아서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천쿤은 이런 비극에 최적화되었다 싶을만한 인물로 해피엔딩을 좋아하지만 차곡차곡 쌓아 보여주는 결말은 눈물나지만 그만큼 그의 어둠이 얼마나 짙고 켜켜이 깔리고 있었는지 이해가 가서... 순후 역의 백우도 순박한 눈망울과 함께 진실만 파내려는게 결국... 그래도 그의 잘못이 아닌걸 복
[슈룹] 재밌는 캐릭터 사극
처음부터 꽤 좋았어서 후반이 걱정되긴 했는데 그래도 용두중미(?) 정도는 되서 괜찮게 봤던 슈룹입니다. 사극에서 완전 캐주얼하고 캐릭터로 밀어서 흥미로웠고 그것만으로도 인상적이고 가볍게 볼만해서 좋았네요. ㅎㅎ 이번엔 뭔가 성형 느낌이 좀 있었다보니 사극에 안어울릴 것 같았는데 뛰는 중전이란 김혜수의 캐릭터가 있다보니 괜찮았네요. 왕(최원영)과의 케미도 좋았고 이야기도 절절하니~ ㅠㅠ 세자(배인혁)가 죽고 성남대군(문상민)이 세자가 되는 이야기인데 세자빈(오예주)이 처음엔 사실 좀 연기적으로 너무 튀어서 별로였다가 캐릭터빨로 입덕하게 되었네욬ㅋㅋㅋ 강찬희, 윤상현, 유선호, 박하준, 김민기, 문성현 등 각자의 이야기와 함께 어머니들의 사연이
영웅
원작이 되는 뮤지컬 공연은 보지 못했다. 다만 꼭 원작 공연을 보아야만 평가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라 생각된다. 이미 역시 마찬가지로 그 세 작품들과 단점의 궤가 같다. 종합적으로 요약하자면, 영화적 요소의 부재라 할 수 있을 것. 영화외 세상의 모든 콘텐츠들을 굳이 영화라는 형식으로 리메이크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물론 리메이크하는 것도 자유다. 하지만 좋은 소설이 있다고 해서 그걸 꼭 영화로, 재밌는 비디오 게임이 있다고 해서 또 그걸 꼭 영화로 제작하라 누가 칼 들고 협박하는 건 아니지않나. 그러니까 그런 말을 하고 싶은 거
![[1년 전 오늘] 250608 인천 무의도 덕점방파제 바다루어낚시 - 장대, 광어](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66-20250608122254.jpg)
![[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