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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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을 달리는 태양 13화(完) 감상
상당한 반전 이야, 이 우울하기 짝어잆던 작품이 이렇게 끝날 줄은 몰랐습니다. 캐스팅도 있고 해서 초반엔 상당히 기대했던 작품이었지만, 어두운 분위기와 우울한 전개, 원래 2쿨 예정에서 1쿨로 줄어버린 거라는 소식을 듣고 상당히 걱정했는데, 약간 알쏭달쏭한 부분은 있었던 것 같아도 1쿨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선 상당히 잘 끝낸 편이 아닐까 싶어요. 문제는 레드 더 리오? 인가 하는 집단이나 다에모니아와의 싸움 등 제대로 끝난 건 없다는 점이려나... 그치만 주인공 4인방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났기 때문에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긴카도 살아돌아왔고 말이죠. ...사실 긴카가 살아돌아온 건 좀 억지성이 컸던 것 같긴 하지만...-.-;; 루나도 원래 몸으로 못 돌

와타모테 끝
나름 적절하게 끝났습니다만... 애초에 이 작품은 마무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과정 그 자체를 음미한다는 거에 의미가 있죠. 정말 이 애니는 한번에 끝까지 보기가 힘들어요. 3분기 초반 때도 오그라들어서 못 보겠다는 사람이 속출할 정도였으니까. 연출 부분에서 모콧치의 안쓰러움을 최대한 강조하는 터라 버티기 힘들기도 하고. 역시 초고교급의 불행 토모코... 그나마 나은 점은 이지메는 안 당한다는 점일 듯. 그리고 유우라도 있으니까 뭐... 또 주목해볼 점은 원작에서도 깨알 같이 패러디를 하지만 애니에선 패러디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는 점. 하지만 이 패러디들조차 모콧치의 안쓰러움을 강조하는 연출일 뿐...sigh... 성우 쪽으로 넘어가서 킷타 이즈미는 코델리아에 이어 인

부모한테 클라나드 보여준 결과 ㅋㅋㅋㅋㅋㅋ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9/04(水) 23:42:35.96 ID:UFUskLgg0엄청나게 울어서 뿜었닼ㅋㅋㅋㅋ 어지간히 감동한 모양이네, 라고 의기양양한 얼굴 했더니「왜 토모야 군은 저렇게나 좋은 앤데!! 너란 녀석은 계속 틀어박혀서 애니만 보고 있는거야!!」 라고 울면서 호소하더라 레알 기분 잡쳤다. 죽어 클라나드를 보고 어렵고 힘들지만 여친이 있으면 그럭저럭 힘낼 수 있단 걸 알았고 애프터는 마지막화 전까진 보고 꿈도 희망도 없다는 걸 배웠다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9/04(水) 23:43:05.56 ID:iyBGx4fz0그렇네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9/04(水) 23:43:16.37 ID:Y

여행 가고 싶다.
우리는 힘든 순간들을 그렇게 꿈을 꾸면서 넘긴다. 꿈을 실현하는데 따르는 위험과 꿈을 실현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욕구불만 사이에서 망설이며 세월을 보낸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다른 사람들을, 특히 부모와 배우자와 자식을 탓한다. 우리의 꿈을, 욕망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게 가로막은 죄인으로 삼는 것이다. (떠나기 싫어하는 사람 있겠냐마는), 여행 좋아하는 내게 파울로 코엘료의 어떤 문장들은 부추김 그 이상의 것을 준다. 살랑이는 바람이 이는것이 아니라 아주 폭풍우가 몰아치며 분연히 마음먹게 되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요즈음에는 이런 글들을 읽고 난 다음에는 꼭, 캐나다의 여성작가 몽고메리 여사가 만든 '빨간 머리 앤'은 이런 말을 했다. "정말로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날이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