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을 달리는 태양 13화(完)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10월 6일 |
상당한 반전 이야, 이 우울하기 짝어잆던 작품이 이렇게 끝날 줄은 몰랐습니다. 캐스팅도 있고 해서 초반엔 상당히 기대했던 작품이었지만, 어두운 분위기와 우울한 전개, 원래 2쿨 예정에서 1쿨로 줄어버린 거라는 소식을 듣고 상당히 걱정했는데, 약간 알쏭달쏭한 부분은 있었던 것 같아도 1쿨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선 상당히 잘 끝낸 편이 아닐까 싶어요. 문제는 레드 더 리오? 인가 하는 집단이나 다에모니아와의 싸움 등 제대로 끝난 건 없다는 점이려나... 그치만 주인공 4인방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났기 때문에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긴카도 살아돌아왔고 말이죠. ...사실 긴카가 살아돌아온 건 좀 억지성이 컸던 것 같긴 하지만...-.-;; 루나도 원래 몸으로 못 돌
최근 본 영화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5년 6월 16일 |
이것저것 보긴 했는데 뭘 봤는지 잘 기억이 안 나서 정리 겸 포스팅.. 제대로 된 감상은 아님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 -걍 재밌었음. 속편이 기대됐음. 스칼렛 위치 언니가 진짜 너무 예뻤음. 다음은 시빌 워라면서요? 하아하아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 사람들이 찬양 찬양을 하길래 기대치가 높았는데 딱 높았던 기대치만큼 잘 보고 왔음. 그 이상은 없었음. 스토리 전개가 불친절한데 그냥 정신없이 보고 나면 스탭롤이 올라가더라... 백혈병군단 보스 마누라들이 좀 더 예뻤으면 좋았을텐데 얼굴들이 그냥 고만고만해서 아쉬웠음(<-...) 샌 안드레아스 - 재난영화 좋아해서 바로 보러 갔다왔음. IMAX 3D로. 근데 자막이 자꾸 초점
아스트랄에어의 하얀 영원 - 2회차 클리어 중간 리뷰
By 희미한 별빛 저 너머로 | 2015년 1월 19일 |
★ 아스트랄에어의 하얀 영원 - 2회차 클리어 중간 리뷰 ☆ 짧은 단평 최후의 히든 히로인이자 진히로인인 유우키를 남긴 채 나머지 히로인들을 전부 올클리어하니 위와 같이 화면이 바뀌더라. <이로세카>나 <이로히카> 때도 이런 시스템을 썼던지라 익숙했지만서도, 앞으로의 진 엔딩을 눈 앞에 두었다는 것에 커다란 기대감이 솟구쳐올랐다. 2회차 플레이의 히로인은 두 명, 호타루 린네와 코로나이다. 린네의 경우에는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고, 코로나의 경우에도 공략가능 히로인들 중에서는 세 번째, 전체 6위를 차지한지라 나름 캐릭터성으로는 대중성을 인정받았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이 두 루트를 클리어한 뒤 여러가지 느낌이 오고 갔다. 1.
바쿠온 12화(完)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6년 6월 22일 |
바보냐... 하지만 왠지 알 것 같다(...)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제품이 있는데 누군가가 모 제품을 사고싶은데요 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추천하는 거... 와카루와......(?) 의외로 꽤 재밌게 봤습니다. 사실 한 8화까지 보다가 치사메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왠지 맘에 안 들어서(...) 안 보다가 9~12화를 몰아서 봤는데, 치사메가 처음 나왔을 때처럼 재수없거나 허세쩌는 캐릭터가 아니었네요(...) 생각해보면 케이온에서 아즈사도 처음엔 좀 제대로 된 음악 하러 들어왔다가 엄청 실망하고 그랬던 애였지.. 어쩜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케이온 패러디일까 암튼 보면서 몰랐던 바이크에 대한 이야기도 좀 알게 되었고 이글루의 Seablue 님 덕에 좀 더 이해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