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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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7월 26일 LG:두산 - LG 신재웅, 니퍼트 잡았다

[관전평] 7월 26일 LG:두산 - LG 신재웅, 니퍼트 잡았다

LG가 임시 선발 신재웅의 호투와 4번 타자 박용택의 2타점에 힘입어 두산에 3:1로 승리했습니다. 후반기 첫 승리를 거둔 LG는 최근 3연패와 두산전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어제까지의 두산전 2연패와 오늘 두산 선발이 에이스 니퍼트임을 감안하면 LG가 스윕당할 가능성은 매우 높았습니다. 하지만 LG 선발 신재웅은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자신을 방출시킨 두산을 상대로 2176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되며 LG전 통산 5승 무패의 니퍼트에게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사진 : 7월 26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2176일만에 승리 투수가 된 LG 신재웅) 신재웅은 5.2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는데 사사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직구 구속은 140km/h대 초반에 불과했지만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며

7/24일 2012시즌 후반기 첫 경기(LGvs두산) 직관

7/24일 2012시즌 후반기 첫 경기(LGvs두산) 직관

현충일 이래 뜸하던 직관을 다녀왔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도 끝나고 후반기 첫 시합이네요 'ㅂ' 문제는 선발 예정이었던 니퍼트가 장염 크리를 맞고 모 금지어 투수로 교체 되는 상황이 발발. 이 때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고 있었는데 들어가보니 역시나 2점 주고 시작하는 조공 경기 돌입. 자리는 1루 레드 203블록 앞 줄이었습니다. 응원단상 근처라 앰프 소리가 쿵쿵; 조명탑 정면이었는데 모자를 두고 와서 눈이 좀 아팠어요 ;ㅂ;.. 어쩐지 뭘 두고 왔다 싶더라니... 기므로 접습니다. 24일 25일 경기 보고 쓰는 후기가 되었습니다만 일단 후반기 두 경기를 본 감상은 지금까지 선발로는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싶던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거 같습니다. 라인업 확

[관전평] 7월 25일 LG:두산 - 또 5회 무너진 마운드, LG 3연패

[관전평] 7월 25일 LG:두산 - 또 5회 무너진 마운드, LG 3연패

LG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7: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또 다시 선발 투수가 5회에 무너지며 3연패와 함께 두산전 4연패를 기록했습니다. LG 선발 김광삼은 4회말까지 단 1안타만을 허용하며 사사구 없이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투구수도 크게 아껴 완투완봉을 할 듯한 기세였습니다. 하지만 5회말 1사 후 양의지의 볼넷을 시작으로 6타자 연속 출루로 5실점하며 일순간에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따지고 보면 5회말 양의지와 이원석을 상대로 카운트를 유리하게 잡는데 실패한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양의지를 상대로는 3-0에서 볼넷을 허용했고 이원석을 상대로는 2-0에서 3구에서 중전 안타를 허용해 1사 1, 2루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빠른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넣으며 카운트를 유리하게 이끌어야

LG 김기태 감독, 전임자 닮아가나

LG 김기태 감독, 전임자 닮아가나

LG가 후반기 첫 단추를 잘못 끼웠습니다. 어제 두산과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3:11로 패배한 것입니다. 7위 LG는 34승 2무 43패로 승패차 -9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지난 스토브 리그에서 주축 선수들이 다수 이탈했으며 시즌 개막 이후에도 부상 선수들이 속출해 LG는 전력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김기태 감독의 운영은 LG의 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5년 계약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성적으로 2년 만에 사퇴한 전임자 박종훈 전 감독의 행보를 고스란히 닮아가는 모습입니다. 첫째, 소위 ‘좌좌우우 공식’에 대한 맹신입니다. ‘좌좌우우 공식’은 ‘좌타자에는 좌투수가 강하고 우타자에는 우투수가 강하다’는 야구 속설입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