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일 2012시즌 후반기 첫 경기(LGvs두산) 직관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7월 26일 |
현충일 이래 뜸하던 직관을 다녀왔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도 끝나고 후반기 첫 시합이네요 'ㅂ' 문제는 선발 예정이었던 니퍼트가 장염 크리를 맞고 모 금지어 투수로 교체 되는 상황이 발발. 이 때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고 있었는데 들어가보니 역시나 2점 주고 시작하는 조공 경기 돌입. 자리는 1루 레드 203블록 앞 줄이었습니다. 응원단상 근처라 앰프 소리가 쿵쿵; 조명탑 정면이었는데 모자를 두고 와서 눈이 좀 아팠어요 ;ㅂ;.. 어쩐지 뭘 두고 왔다 싶더라니... 기므로 접습니다. 24일 25일 경기 보고 쓰는 후기가 되었습니다만 일단 후반기 두 경기를 본 감상은 지금까지 선발로는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싶던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거 같습니다. 라인업 확
오해 살만한 세레모니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3년 8월 21일 |
1. 이택근이 추격의 솔로홈런을 날리고 나서 덕아웃 근처서 한 세레모니. 근데 이걸 보고 있자니 LG팬으로써는 기분이 대략 좆다가도 좆지아니하다....(아니 홈런을 얻어맞았으니 좋을 수도 없지만 ㅎㅎㅎ) 가 되버리니 왠지 기분이 그렇더군요. 2. 꼭 김기태 감독의 검지 세레모니를 비꼬는거 같기도 하고 거기다가 마지막에는 법규를 날리는 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3. 실제로 영국에서 브이자 그릴때 손등을 보이면서 브이자를 그리면 법규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잘 몰라서 그냥 넘어가는데 만약 영국서 저런 세레모니 나왔더라면 크게 문제가 되었을 듯. 4. 의도를 모르니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이택근은 LG팬 입장에서 정말... 그냥 좋게 기쁨을 표현한 세레모니라고 믿겠습니다.
[관전평] 5월 27일 LG:KIA - ‘김윤식 4.1이닝 5실점 패전’ LG, 3-6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5월 27일 |
LG가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7일 광주 KIA전에서 김윤식의 난조와 정주현의 본헤드 플레이가 겹쳐 3-6으로 역전패했습니다. 김윤식 4.1이닝 5실점 패전 선발 김윤식은 4.1이닝 7피안타 3사사구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3개의 사사구 중 2개의 사사구가 빌미가 되어 실점해 자멸했습니다. 주 무기 체인지업을 비롯한 전반적인 제구가 듣지 않았습니다. 김윤식은 1회말 1사 후 이우성에게 사구를 내준 뒤 소크라테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최형우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LG 타선이 2회초 4안타를 묶어 3-1로 역전한 뒤 김윤식은 2회말과 3회말 2이닝 연속 삼자 범퇴로 안정을 찾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사사구가
‘불펜 전환’ LG 임찬규, 돌파구 마련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9일 |
LG 임찬규가 불펜으로 돌아갑니다. LG는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넥센과의 3연전 마지막 날 경기인 오늘 선발 투수로 좌완 신재웅을 예고했습니다. 당초 선발 로테이션에 의하면 오늘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임찬규는 어제 넥센전에 네 번째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3:1로 LG가 뒤진 8회초 시작과 함께 구원 등판한 임찬규는 첫 타자 유한준을 삼진으로 솎아내며 삼자 범퇴시켰습니다. 9회초에는 1사 후 장기영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넥센의 상위 타선을 상대로 더 이상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임찬규는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투구 수는 22개에 불과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임찬규가 인상적이었던 것은 안정적인 제구력이었습니다. 우타자의 몸쪽으로 낮게 깔리는 직구가 일품이었습니다. 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