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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 LG 윤요섭, 정의윤 동반 부진

‘닮은꼴’ LG 윤요섭, 정의윤 동반 부진

LG는 어제 잠실 넥센전에서 1:0으로 완봉패했습니다. 리즈가 호투에도 불구하고 4경기 연속으로 단 1점도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운에 시달렸습니다. LG 타선은 4번의 득점권 기회를 얻었지만 전혀 살리지 못했습니다. 4번의 득점권 기회 중 2번은 윤요섭과 정의윤에게 왔습니다. 2회말 2사 1, 2루 기회에서는 윤요섭이 2루 땅볼로 물러났으며 7회말 2사 2루에서는 정의윤이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정의윤은 넥센 선발 밴 헤켄의 스플리터에 타격 자세가 완전히 무너지며 쫓아다니면서 헛스윙하는 모습을 노출했습니다. (사진 : 9월 18일 잠실 넥센전 7회말 2사 2루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LG 정의윤) 두 선수의 부진은 어제 경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최근 5경기에서 윤요섭은

[관전평] 9월 18일 LG:넥센 - LG 타선, 리즈 등판에 또 침묵

[관전평] 9월 18일 LG:넥센 - LG 타선, 리즈 등판에 또 침묵

LG가 넥센과의 홈 2연전 첫 경기에서 1:0으로 완봉패했습니다. 6안타 1볼넷을 얻고도 잔루 6개를 남기며 무득점에 그친 무기력한 타선이 패인입니다. (사진 : 9월 18일 잠실 넥센전에서 1회말 안타를 치고 출루했지만 이진영의 병살타에 2루에서 아웃되는 LG 오지환) 1회말부터 출발이 좋지 않았습니다. 선두 타자 오지환이 안타로 출루하며 산뜻하게 출발하는 듯했지만 이진영이 팀 99번째 병살타로 순식간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2회말에는 2사 1, 2루에서 윤요섭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3회말이었습니다. 선두 타자 김태완이 우측 2루타로 출루했지만 오지환이 초구에 희생 번트를 시도해 투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9월 17일 잠실 두산전에서도 3점을 뽑으며 6:5로 추

7위 LG, 5위 진출로 ‘유종의 미’ 거둘까

7위 LG, 5위 진출로 ‘유종의 미’ 거둘까

LG는 현재 51승 4무 63패 0.447의 승률로 7위를 기록 중입니다. 올 시즌에도 4강 진입이 좌절되면서 10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라는 불명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던 2003년부터의 LG의 순위를 살펴보면 5위가 1번, 6위가 5번, 7위가 1번, 8위가 2번입니다. LG로서는 4강의 턱밑이라 할 수 있는 5위 진출을 노려볼 만합니다. 5위 KIA와는 4게임차, 6위 넥센과는 2게임차로 뒤져 있는 LG는 15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최근 KIA와 넥센의 팀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KIA는 지난 9월 8일부터 잠실 3연전에서 LG에 스윕당한 이후 사실상 4강이 멀어져 목표가 사라졌으며 넥센은 어제 갑작스런

‘병살타 98개’ LG 타선의 그늘

‘병살타 98개’ LG 타선의 그늘

LG는 어제 두산과의 잠실 경기에서 6:5로 석패했습니다. 9회초 3점을 뽑아내며 맹추격했지만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했습니다. 9회초 6:5를 만든 뒤 무사 1, 2루의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LG의 발목을 잡은 것은 그에 앞서 기록한 3개의 병살타였습니다. 3회초 연속 4안타로 2점을 선취했지만 계속된 1사 1, 3루 기회에서 정성훈의 1-4-3 병살타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선취 득점에 성공했지만 공격의 흐름이 끊긴 LG는 찜찜해진 반면 두산은 살아났습니다. 3회말 LG 선발 신재웅의 난조가 겹치며 5:2로 역전된 것입니다. 이후 LG는 4회초와 6회초에도 윤요섭과 이병규의 병살타로 기회를 날렸고 3회말 허용한 리드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병살타 3개가 나오면 이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