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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병규(7번), ‘책임’ 더 막중해진 이유

LG 이병규(7번), ‘책임’ 더 막중해진 이유

LG의 외국인 선수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23일 LG는 내야수 한나한을 영입했습니다.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동료로 잘 알려진 선수입니다. 3루수로서 탄탄한 수비가 돋보였습니다. 한나한은 메이저리그 614경기에 출전해 0.231의 타율 29홈런 175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두드러지는 타격 성적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가 한국 무대에 적응해 타격 지표가 향상될 가능성은 있지만 4번 타자를 맡아 홈런을 펑펑 터뜨릴 수 있는 거포는 아닙니다. 결국 내년에도 LG의 4번 타자는 내국인 선수 중에서 맡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LG 양상문 감독은 2014시즌 중반 이후 견지했던 이병규(7번)의 4번 타자 기용을 내년에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LG 타선의 주축 박용택과 이진영은 장타력이 예전만 못합니다

베테랑 4인 떠난 LG, ‘조용한 세대교체’

베테랑 4인 떠난 LG, ‘조용한 세대교체’

스토브리그는 선수 변동이 가장 두드러지는 시기입니다. FA와 외국인 선수의 이동이 화제를 불러일으킵니다. 보류 선수 명단 제외를 통해 팀을 떠나는 선수도 나오게 됩니다. LG에서는 4명의 베테랑이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역대 통산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지닌 투수 류택현입니다. 그는 통산 901경기에 등판해 15승 29패 6세이브 122홀드 평균자책점 4.41를 기록했습니다. 2007년에는 23개로 홀드왕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류택현 류택현은 좌완 투수라는 이점을 지니기는 했지만 천부적인 재능을 앞세우기 보다는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가 돋보이는 선수였습니다. 2010시즌 종료 후 팔꿈치 수술과 재활을 거쳐 만 41세인 2012시즌에 마운드에 복귀했던

2년 연속 10승 LG 우규민, ‘정당한 평가’ 받을까?

2년 연속 10승 LG 우규민, ‘정당한 평가’ 받을까?

바야흐로 연봉 협상의 시즌입니다. 이미 몇몇 선수들은 큰 폭으로 인상된 내년 연봉 계약서에 사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상승의 분명한 요인을 지닌 선수들의 연봉 계약은 프로야구 스토브리그를 달구는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LG에서 연봉 협상 결과로 관심을 모으는 선수 중 한 명은 투수 우규민입니다. 우규민은 경찰청에서 전역한 뒤 2012년부터 3시즌 연속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은 호성적에 비해 대우가 부족한 것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2012년 우규민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4승 4패 1세이브 9홀드를 기록했습니다. 100이닝에 육박하는 92.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3.30에서 드러나듯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2013년 우규민의 연봉은 6천5백만 원에서

LG 새 외인 타자, ‘PS 스나이더’ 능가할까?

LG 새 외인 타자, ‘PS 스나이더’ 능가할까?

LG의 외국인 선수 구성이 완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LG는 지난 11월말 메이저리그 통산 18승의 하렐을 영입한데 이어 지난 주 넥센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린 소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타자 계약 소식은 좀처럼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윈터미팅이 마무리되면 LG의 외국인 타자 영입이 성사되지 않겠냐는 전망도 있었지만 12일 윈터미팅 종료 후에도 외형적인 움직임은 없습니다. LG는 내야수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수를 겸비한 내야수는 메이저리그에도 귀합니다. 쓸 만한 내야수는 한국에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야수 영입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LG가 스나이더를 포기한 결정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스나이더는 LG에서 ‘두 얼굴의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