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외인 타자, ‘PS 스나이더’ 능가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12월 17일 |
![LG 새 외인 타자, ‘PS 스나이더’ 능가할까?](https://img.zoomtrend.com/2014/12/17/b0008277_549095a2b6f90.jpg)
LG의 외국인 선수 구성이 완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LG는 지난 11월말 메이저리그 통산 18승의 하렐을 영입한데 이어 지난 주 넥센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린 소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타자 계약 소식은 좀처럼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윈터미팅이 마무리되면 LG의 외국인 타자 영입이 성사되지 않겠냐는 전망도 있었지만 12일 윈터미팅 종료 후에도 외형적인 움직임은 없습니다. LG는 내야수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수를 겸비한 내야수는 메이저리그에도 귀합니다. 쓸 만한 내야수는 한국에 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야수 영입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LG가 스나이더를 포기한 결정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스나이더는 LG에서 ‘두 얼굴의 사나이’
[관전평] 4월 14일 LG:kt - ‘히메네스 1홈런 5타점’ LG 5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4월 14일 |
LG가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4일 잠실 kt전에서 선발 류제국의 호투와 히메네스의 5타점에 힘입어 5:2로 역전승했습니다. 1회 공방전 류제국은 1회초 1사 후 전민수에게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몸쪽 낮은 137km/h의 패스트볼이 홈런으로 연결되었습니다. 곧이어 모넬에 우전 안타, 이진영의 우측 2루타로 1사 2, 3루의 추가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2경기에서 노출하지 않았던 ‘1회 징크스’를 되풀이하는 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사실 3연속 피안타를 허용하는 동안 류제국의 제구는 결코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류제국은 유한준을 1루수 파울 플라이 아웃, 장성우를 헛스윙 삼진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습니다. 5연패 중인 팀 상황을 감안하면 류제국이 1회
좌완 신재웅, ‘LG 2위 굳히기’ 나선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11일 |
![좌완 신재웅, ‘LG 2위 굳히기’ 나선다](https://img.zoomtrend.com/2013/08/11/b0008277_5206bc5ac0a3c.jpg)
LG 신재웅이 두 마리 토끼를 노립니다. 오늘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과의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신재웅은 팀 3연승과 시즌 두산전 2연승을 노립니다. 전반기 9경기에 나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6.46에 그쳤던 신재웅은 후반기에 들어 환골탈태했습니다. 2경기에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기며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한 것입니다. 후반기 2경기에서는 사사구 허용도 없었습니다. 작년 후반기에만 5승을 따내며 ‘후반기의 사나이’라 불린 면모를 올 시즌에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시즌 첫 선발승이었던 7월 27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6이닝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상하위 타선 가릴 것 없이 어디에서 터질지 모르는 지뢰밭과 같은 두산의 강타선을 상대로 호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