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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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 LG 김용의-문선재, 경쟁 2R 시작
LG 야수진의 최대 강점은 외야에 있습니다. 베테랑 이병규, 박용택, 이진영은 정교함을 자랑하는 타자들입니다. 이병규(7번)는 작년 4번 타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의윤, 채은성 등 뒤를 받치고 있는 선수들도 풍부합니다. 하지만 LG 외야진에는 고민이 숨겨져 있습니다. 중견수를 볼 선수가 마땅치 않습니다. 만 36세가 될 박용택이 풀타임 중견수를 소화하기에는 체력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그는 송구 능력에도 약점이 있습니다. 2014년 박용택과 스나이더가 나란히 수비에 나서지 못할 때 이진영, 백창수, 채은성까지 중견수로 출전하기도 했었습니다. 2015년에는 김용의와 문선재가 중견수 경쟁에 나설 전망입니다. 두 선수는 1루수를 비롯한 내야 다양한 포지션을 맡아왔지만 이번에 외야수로 전업합니다.

신승현-김선규, LG 필승조 ‘새얼굴’ 될까?
2014년 LG의 불펜은 풍성해졌습니다. 시즌 초만 해도 마무리 봉중근을 비롯해 이동현, 유원상의 비중이 컸습니다. 하지만 시즌 중반 이후 신재웅, 윤지웅, 정찬헌이 안착하면서 필승계투조는 탄탄해졌습니다. 2015년에도 LG 필승계투조의 기존 자원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모두 작년과 같은 활약을 이어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진화를 입증하며 보다 좋은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가 나타날 수 있지만 반대로 작년만 못한 선수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얼굴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LG 필승계투조는 좌완 혹은 우완의 차이는 있지만 전원이 정통파 투수로 사이드암 투수는 없습니다. 사이드암 선발 요원 우규민은 겨우내 재활해야 합니다. 신정락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습니다. 새로운 사이드암 투

박용택-이진영-정성훈, ‘LG의 소나무’ 될까?
LG 타선의 기둥은 박용택, 이진영, 정성훈입니다. 2014년 세 명의 베테랑 타자들은 규정 타석을 채운 팀 내 타율 1위부터 3위까지를 나란히 차지했습니다. 이들이 없는 LG 타선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박용택은 작년 0.343의 타율로 6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0.372의 타율로 타격왕을 차지한 2009년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타율이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1번 타자로서 차분한 선구안을 바탕으로 높은 출루율을 과시했습니다. 시즌 중반 이후에는 3번 타자로 옮겨 중심 타선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자주 터뜨렸습니다. 작년 시즌이 종료된 후 두 번째 FA를 맞이한 박용택은 4년 50억으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리그 전체 FA 선수 중 가장 먼저 계약에 성공하며 ‘영원한 LG맨’을 선택했습

LG ‘20대 필승 불펜’, 누가 치고 나갈까?
LG의 최대 강점은 불펜이었습니다. 작년 5월 이후 LG가 상승세를 타면서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불펜의 맹활약을 꼽을 수 있습니다. 양상문 감독은 몇몇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컸던 필승 불펜에 다양한 선수들을 활용해 가용 폭을 넓혔습니다. LG 필승 불펜의 핵심은 30대입니다. 마무리 봉중근, 우완 셋업맨 이동현, 좌완 셋업맨 신재웅은 모두 올해로 만 33세 이상이 됩니다. 원숙미를 자랑할 나이입니다. 이제는 불펜에서도 20대 선수들이 치고 나와야 하는 시점입니다. 유원상은 작년 팀 내 최다는 물론 한 시즌 개인 최다인 66경기에 등판했습니다. 4승 5패 16홀드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금메달 획득의 감격을 누려 연속성을 바탕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