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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경철의 백업 포수’를 찾아라
주전과 백업. 한 시즌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포지션 별로 확고한 주전 선수와 그의 뒤를 받치는 백업 선수가 필요합니다. 백업 선수가 갖춰져 주전 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지닌 팀은 강팀으로 분류됩니다. 2014시즌 LG의 주전 포수는 최경철이었습니다. 그는 0.214의 타율 4홈런 3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타격 지표보다 중요한 것은 부상 없이 든든하게 안방을 사수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117경기 출전이 말해주듯 체력 소모가 심한 포수 자리에서 사실상 백업 포수 없이 전 경기를 출전한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최경철은 준플레이오프 MVP에 오르며 프로 데뷔 후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만일 최경철이 90경기 안팎으로 출전 경기를 배분받으며 체력을 관리했다면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LG, ‘투수 출신’ 감독-수석 코치의 앞날은?
지난 9월 LG는 야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2014시즌 준비가 한창이던 2월 LG를 떠나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던 차명석 전 코치를 다시 불러들인 것입니다. 시즌 도중에 핵심 코치를 영입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차명석 코치는 수석 코치로 내정되었지만 당장 1군에 합류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유망주들을 이끌고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다녀온 뒤 고치의 마무리 훈련을 맡았습니다. 양상문 감독이 플레이오프 종료 후 도미니카에서 외국인 선수 영입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도 차명석 수석 코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양상문 감독과 차명석 수석 코치가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내년 1월 전지훈련부터가 될 전망입니다. LG 양상문 감독 LG의 양상문 감독과 차명석 수석 코치는 모두 투

‘박용택-손주인 엇박자’ LG 새로운 고민
LG 손주인의 방망이가 불을 뿜고 있습니다. 지난 주 6경기에서 20타수 11안타 타율 0.550의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최근 LG 타선에서 가장 타격감이 빼어난 선수가 바로 손주인입니다. LG가 KIA와 1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놓고 맞붙은 4월 27일 잠실 경기에서도 손주인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LG가 1:0으로 뒤진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연 것입니다. 이후 LG는 2개의 안타를 추가해 2:1로 역전에 성공했고 리드를 지켜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 LG 손주인 어느덧 손주인은 0.367의 타율로 전체 3위에 올라섰습니다. LG 타자들 중 가장 높은 타율임은 물론입니다. 시즌 초반 적임자를 찾지 못해 고민했던 2번 타자는 손주인의 것으로 굳어져가

캡틴 이진영, LG ‘첫 위닝 시리즈’ 견인
늦어도 한참 늦었습니다. LG가 개막 한 달여 만에 첫 위닝 시리즈를 수확했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KIA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하며 2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습니다. 위닝 시리즈는 거뒀지만 LG의 공격 흐름은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매 경기 12명 이상 출루했지만 3득점 이상을 올린 경기가 없었습니다. 병살타는 여전히 LG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답답한 흐름 속에서 ‘캡틴’ 이진영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이진영은 3연전 첫 경기였던 4월 25일 경기에서 결승타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2로 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습니다. KIA의 세 번째 투수 송은범과 상대해 초구가 볼이 된 직후 투수가 박경태로 교체되어 이진영은 혼란스러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