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YTONKERS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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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관이다 part 3

By GO DODGERS!!!!! | 2019년 10월 10일 | 
가관이다 part 3
더 할 말이 없다. --추가-- 딴 사람도 아니고 하위 켄드릭한테 만루홈런이라니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추가2-- 끝났다. 개인적으로 커쇼 동점 홈런까지는 로버츠의 선택을 그럭저럭 봐줄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로버츠의 멘붕은 진짜 그의 한계를 보여준다. 팬들도 로버츠에게서 완전히 등을 돌렸다. 감독 자르라고 관중들이 떼창까지 할 지경이 되었으니.

어쩐지 1차전을 너무 잘 이기더라

By GO DODGERS!!!!! | 2019년 10월 5일 | 
거의 모든게 다 바랬던대로 잘 풀렸던 1차전에서도 유일한 불만점이 다져 타선이 선발 코빈의 피치 카운트를 올리려는 노력과 참을성이 부족했다는 거였는데, 오늘 2차전에서는 그게 더 심해졌다. 오늘은 그야말로 선풍기 퍼레이드. 17 삼진이라니, 이게 나라냐. 물론 그만큼 스트라스버그가 잘 던지긴 했다. 코너로 스트라이크를 팍팍 찔러넣으니 타자들 마음도 급해지긴 하겠지. 그래도 워싱턴의 구멍인 불펜 둘리틀과 허드슨을 상대로도 선풍기 퍼레이드 한건 용서할 수 없다. 이번 NLDS 승리의 열쇠는 내셔널스의 불펜을 두들겨 패는거다. 어제 경기에서도 증명이 되었고, 오늘 경기에서도 타석에서 조금만 더 참을성이 있었다면 증명이 되었을 것이다. 오죽 불펜이 못미더우면 오늘 경기에서 셔져가 불펜 투수로

커쇼, 프리즈, 그란달, 류뚱

By GO DODGERS!!!!! | 2018년 11월 3일 | 
- 커쇼와 3년 $93밀 계약. 선발등판 횟수와 사이영 투표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도 추가. 솔직히 연봉 액수를 좀 줄이더라도 계약 기간을 늘리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종전 계약에서 그냥 1년만 늘린 꼴이 되었다. 어떤 계약이 나오려나 무척 궁금했는데 좀 김이 샌달까. 여하튼간에 이건 노프롸블럼. 그저 앞으로 허리부상에서 자유롭기를 바랄 뿐. 구속도 다시 조금 올라가 주면 진짜 쌩유 - 프리즈와는 1년 $4.5밀 계약. 종전 계약 바이아웃을 포함하면 1년 $5밀. 원채 1년 $6밀 팀옵션이 있었는데 거기서 1밀을 깎았다. 거참 쪼잔하네ㅋㅋㅋㅋ 솔직히 프리즈 정도 되면 1년 $6밀 정도 제시할 팀은 충분히 있다고 봤는데 (월시에서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커쇼의 행방은 금요일 오후 1시(LA현지시간)에

By GO DODGERS!!!!! | 2018년 11월 1일 | 
원래 오늘까지 결정하기로 되어있었던 커쇼의 옵트아웃 데드라인이 커쇼와 다져스 쌍방의 합의하에 LA시간 금요일 오후 1시로 연장되었단다. (한국시간으로 토요일 아침 5시가 되려나) 십중팔구 계약연장 네고를 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얘기겠지. 올해에 커쇼의 내구성, 구속, 가을커쇼 등 부정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되었기에 커쇼가 "옵트아웃 안 하고 그냥 남은 2년 계약기간 다 채울게요" 하는 선택지도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는 않을 모양이다. 아무리 말이 많아도 다져스는 일단 커쇼를 잡는 쪽으로 갈테고, 다져스가 "아 이건 무리"라고 할 정도로 큰 계약을 커쇼측에서 고집할 거라는 생각도 들지 않기에 낼모레면 대충 2023년까지 가는 커쇼 계약연장 소식을 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