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의 행방은 금요일 오후 1시(LA현지시간)에
By GO DODGERS!!!!! | 2018년 11월 1일 |
원래 오늘까지 결정하기로 되어있었던 커쇼의 옵트아웃 데드라인이 커쇼와 다져스 쌍방의 합의하에 LA시간 금요일 오후 1시로 연장되었단다. (한국시간으로 토요일 아침 5시가 되려나) 십중팔구 계약연장 네고를 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얘기겠지. 올해에 커쇼의 내구성, 구속, 가을커쇼 등 부정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되었기에 커쇼가 "옵트아웃 안 하고 그냥 남은 2년 계약기간 다 채울게요" 하는 선택지도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는 않을 모양이다. 아무리 말이 많아도 다져스는 일단 커쇼를 잡는 쪽으로 갈테고, 다져스가 "아 이건 무리"라고 할 정도로 큰 계약을 커쇼측에서 고집할 거라는 생각도 들지 않기에 낼모레면 대충 2023년까지 가는 커쇼 계약연장 소식을 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최동원 메이저리그 계약이 스플릿 계약이라는 스플릿 기자
By Rehabilitation Facility | 2012년 8월 7일 |
MBC 스페셜에 나온 최동원의 메이저리그 계약 내용 일부를 근거로 스플릿 계약이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인간들이 있다. 제한적이고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전문 지식도 없는 인간들이 제멋대로 해석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황당한 건, 인터넷 시대 이후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야구 전문) 기자들까지 거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신문이란 새로운 소식이 담겨있는 종이를 뜻하며 새로운 소식은 취재의 결과인 셈이다. 기자란 취재하는 사람을 뜻하며 취재없이 기사쓰는 사람은 기자가 아닌 것이다. 관련하여 메이저 언론사의 기자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기자란 신념을 피력하는 사람이 아니다. 사실을 전달하는 사람이다. 기자가 신념을 피력하면 더 이상 기자가 아닌 것이다. 신념은 사실에 우선할 수 없다.
역시 안되는 듯한 월시 1차전
By GO DODGERS!!!!! | 2018년 10월 24일 |
- Wood sucks. 지금 이 말 말고는 할 말이 없다. - 팀이 겨우겨우 버텨보고 있었는데, 우드 나올 때마다 (NLCS에서 딱 한 번이었나 빼곤) 맨날 이 꼬라지다. - 솔직히 그 상황에서 왜 우드를 넣었는지 진짜 모르겠다. - 다져 수비는 펜웨이에서 하면서 적응을 못하는 건지 얼어버린 건지 실수가 많았다. 첫 세 실점 정도는 다 수비 실수로 인한 것이었다. - 작년 월시 마지막 다져 타점을 안드레 이디어가 올렸는데 올해 월시 첫 다져 타점을 맷 켐프가 올렸다.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좀 멋졌달까. ---추가--- - 1차전 질 때 지더라도 ALCS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던 킴브럴은 다져 타선도 두들겨 팰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졌으면 좋겠다. 그래야 남은
노히트노런
By GO DODGERS!!!!! | 2018년 5월 5일 |
한 투수가 다 던진게 아닌 릴레이 노히트노런인지라 색이 좀 바랠지 모르지만 선발이 꿈나무 워커인데다가 (잘 했다 워커!!!) 다져불펜 세 명이 합작으로 낸 것이라는 (소뒷걸음!!!) 상황 감안하면 이것도 꽤 로또 터진 기분이다. 뭐 요즘 다져 상황이 암울하다 보니 이런 것도 무지 희소식으로 오는 것도 있고. 로버츠는 노히트 던지고 있는 애 뺐다고 또 욕먹었을텐데 불펜이 도와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