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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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베스 앳 더 하우스 오브 데스 (Bloodbath at the House of Death.1984)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4월 2일

1984년에 ‘레이 캐머런’ 감독이 만든 영국산 호러 코미디 영화. 내용은 1975년 화요일에 기업인들의 주말 휴양지와 여학생들의 여름 캠프로 이용되던 ‘헤드스톤’ 저택에서 한 무리의 사탄 숭배자들이 들이닥쳐 별장에 투숙한 사람들 18명을 몰살시켜서 죽음의 집이란 별명으로 불렸는데, 그로부터 8년 후인 1983년에 ‘루카스 맨데블’ 박사와 ‘바바라 코일’ 박사가 헤드스톤 저택 근처에서 검출된 방사능 수치가 이상해 동료 과학자 4명과 함께 조사를 하러 갔다가 사탄 숭배자들에 의해 뗴죽음을 당하는 이야기다. 작중 사탄 숭배자를 이끄는 사탄의 사제 ‘시니스터맨’은 700살 먹은 불사의 노인으로 손바닥에 ‘바알제불’의 문양을 새기고 ‘디아블로스’라는 악마를 모시며, 헤드스톤 저택을 근거지로 삼

유령 출몰지 / The Haunted Palace (1963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21년 3월 8일

감독 : 로저 코만원작 : 러브크래프트(찰스 덱스터 워드의 사건), 에드가 앨런 포우 (어셔가의 몰락의 "유령이 출몰하는 성")각본 : 찰스 보몬트출연 : 빈센트 프라이스, 데브라 파겟, 론 채니 주니어, 캐시 머챈트, 프랭크 맥스웰 외 음악 : 로날드 스테인촬영 : 플로이드 크로스비 편집 : 로날드 싱클레어 오늘 리뷰는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장편 영화화 된 러브크래프트의 영화는 로저 코만 감독의 [유령출몰지] 입니다. 에드가 알랜 포우의 "어셔가의 몰락"에 등장하는 동명 시에서 제목과 대사 몇 소절을 차용했고, 영화의 스토리는 "찰스 덱스터 워드의 사건"에서 차용을 한 영화인데요. 개인적으로 쫄보 아재라서 호러 장르는 그리 선호 하지 않지만, 러브크래

두 교황 - 그 자리에 선 두 사람

오늘 난 뭐했나......|2019년 12월 12일

이 영화도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하다 보니 안 그래도 그냥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런 영화가 의외로 극장에 어울리는 면이 좀 있어서 말이죠. 극장에서 하는 영화라고 했을 때는 아무래도 극장이 더 좋은 환경이거든요. 집에서는 집중 하기 좀 힘든데, 극장에서는 말 그대로 높은 집중도로, 어두운 환경에서 더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상황인 겁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소개를 하기 전에, 이 영화가 극장에서 매우 흔쾌히 걸린다는 사실이 정말 반갑고 즐거우면서도 한 편으로는 좀 놀랍습니다. 아무래도 극장가 자체에서는 넷플릭스 작품이 찬밥신세를 면하기 힘든 상황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로마 같은 영화는

가위손 Edward Scissorhands (1990)

가위손 Edward Scissorhands (1990)

멧가비|2018년 1월 10일

버튼은 그의 초기 중단편 [프랑켄위니]에 이어 또 한 번 프랑켄슈타인 괴물을 그만의 화법으로 재해석한다. 외딴 고성에서 영원히 혼자 행복하게 살 수도 있었던 에드워드는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그러했듯 어찌어찌 굳이 마을에 내려오는데 프랑켄 괴물과 달리 에드워드는 일약 마을의 스타가 된다. 그러나 성에서의 삶과 달라진 것이 있었나. 인형의 집처럼 정나미 떨어지게 조각된 마을의, 에드워드를 '대상화' 할 뿐인 사람들. 그 군중 속 고독의 와중에 처음으로 내면을 바라봐 준 이가 나타났으니 바로 소녀 킴. 이 미완성의 가위손 인간은 소녀를 물에 던지는 대신, 불안한 청춘에 방황하는 킴과 사랑에 빠지고 만다. 언제나 늘 일정 부분은 무언가, 누군가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작품 안에 수줍게 감춰온 팀 버튼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