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베스 앳 더 하우스 오브 데스 (Bloodbath at the House of Death.198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4월 2일 |
1984년에 ‘레이 캐머런’ 감독이 만든 영국산 호러 코미디 영화. 내용은 1975년 화요일에 기업인들의 주말 휴양지와 여학생들의 여름 캠프로 이용되던 ‘헤드스톤’ 저택에서 한 무리의 사탄 숭배자들이 들이닥쳐 별장에 투숙한 사람들 18명을 몰살시켜서 죽음의 집이란 별명으로 불렸는데, 그로부터 8년 후인 1983년에 ‘루카스 맨데블’ 박사와 ‘바바라 코일’ 박사가 헤드스톤 저택 근처에서 검출된 방사능 수치가 이상해 동료 과학자 4명과 함께 조사를 하러 갔다가 사탄 숭배자들에 의해 뗴죽음을 당하는 이야기다. 작중 사탄 숭배자를 이끄는 사탄의 사제 ‘시니스터맨’은 700살 먹은 불사의 노인으로 손바닥에 ‘바알제불’의 문양을 새기고 ‘디아블로스’라는 악마를 모시며, 헤드스톤 저택을 근거지로 삼
라이언 존슨 曰, "스타워즈 에피소드 9에서 8의 이야기가 재설정 되어도 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19일 |
개인적으로 라이언 존슨의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것 보다는, 좀 더 타이트하게 갔어야 한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는 편 입니다. 사실 설명이 많이 들어가는 구성을 취했고, 그 덕분에 어쩔 수 없는 지점들을 가져가고 있다는 생각을 어느 정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너무 느릿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간에, 이제 9편이 나올 차례가 되었고 대체 어떻게 수습 될 것인가 하는 이야기가 관심사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라이언 존슨은 "8편의 이야기가 새로 설정 되어도 된다"며, "레이의 과거사 이야기가 다시 바뀌어도 좋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한 발 떨어져서 기존 아이디어가 어떻게 변화 하는지를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야매 감상.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5년 12월 17일 |
![야매 감상.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https://img.zoomtrend.com/2015/12/17/c0047789_5672694e568ad.jpg)
주의. 스포일러,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합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포스터를 닫아 주세요. 초강력 누설이 있습니다.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Star Wars: The Force Awakens, 2015) 1.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2. 일단 한마디 합니다. 쌍제이 이 ㄱㄱㄲ!! 3. 스타워즈 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2007
By DID U MISS ME ? | 2021년 1월 17일 |
다들 별로라고 하는데 나는 졸라 재미있게 봤다. 시리즈 내에서는 3편 다음으로 제일 좋아하는 작품. 이후 마법 세계 공무원이 되는 데이빗 예이츠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 시리즈 외에는 그의 다른 연출작을 제대로 본 게 없었기 때문에 어떤 스타일의 감독일지 완벽히 의문이었는데, <불사조 기사단>부터 <죽음의 성물> 연작까지 보고나니 그냥 채도 낮고 어두우면서도 차분한 영화 잘 만드는 사람인 것 같음. 그리고 그 차분한 톤이 이번 이야기의 결과 꽤 잘 맞는다. <불사조 기사단>은 '해리'의 내적 갈등이 쌓이고 또 쌓이다가 결국엔 폭발하는 에피소드이기 때문.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 처해 거짓말쟁이로 몰린 소년의 학교 생활이 험난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