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
가위손 Edward Scissorhands (1990)
버튼은 그의 초기 중단편 [프랑켄위니]에 이어 또 한 번 프랑켄슈타인 괴물을 그만의 화법으로 재해석한다. 외딴 고성에서 영원히 혼자 행복하게 살 수도 있었던 에드워드는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그러했듯 어찌어찌 굳이 마을에 내려오는데 프랑켄 괴물과 달리 에드워드는 일약 마을의 스타가 된다. 그러나 성에서의 삶과 달라진 것이 있었나. 인형의 집처럼 정나미 떨어지게 조각된 마을의, 에드워드를 '대상화' 할 뿐인 사람들. 그 군중 속 고독의 와중에 처음으로 내면을 바라봐 준 이가 나타났으니 바로 소녀 킴. 이 미완성의 가위손 인간은 소녀를 물에 던지는 대신, 불안한 청춘에 방황하는 킴과 사랑에 빠지고 만다. 언제나 늘 일정 부분은 무언가, 누군가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작품 안에 수줍게 감춰온 팀 버튼의 작품
Related Posts
3 posts
아이유♥변우석, 비주얼 부부 패션 왕실보다 더 궁금해진 투샷의 결
아이유♥변우석, 비주얼 부부 패션 왕실보다 더 궁금해진 투샷의 결 아이유♥변우석, 비주얼 부부 패션이 먼저 화제가 된 건 단순히 얼굴 합이 좋아서만은 아니었어요. 21세기 대군부인 공개 컷을 보면 두 사람 스타일링이 각각 따로 강한데, 함께 서는 순간 더 또렷하게 살아나더라고요. 재벌 CEO와 비운의 대군이라는 설정이 말보다 옷에서 먼저 읽히는 조합이라 첫 공개부터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 아이유는 단정함보다 장악력이 먼저 보였다 ──────────────────────── 성희주 스타일은 익숙한 재벌가 룩에서 살짝 비껴가 있어요. 반듯한 슈트에 강한 색.......

<브라이드!> - 과욕이 화면 밖으로 하릴없이 끓어넘친다
(2026/03/07 : CGV 천호) 취향을 좀 탈 것 같긴 했어도 그게 주말 저녁 대형 '아이맥스' 관을 나 홀로 전세 낼 정도의 것이 될 거라고는 꿈에도 예상치 못했습니다. 심지어 이 는 화면 비율이 장면에 따라 위아래로 빈번히 조정되는 '아이맥스' 관에 특화된 영화이기도 하니 말이지요. 한편으로는 그래서 '프랑켄슈타인(크리스찬 베일 분)'과 그의 애틋한 열망으로 만들어진 '브라이드(제시 버클리 분)'가 괴기한 자태를 뽐내는 광경을 드넓은 상영관에 홀로 앉아 보는 상황보다도, 극장 문화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작품들에게는 이리도 지독할 수도 있다.......

김지연 너에게 다이브 이번엔 톱여배우 도전 판타지로맨스
김지연, 이번엔 톱여배우 도전! 판타지로맨스 너에게 다이브 얼마전 박서함이 캐스팅되었다고 알려진 방영예정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여주인공에 배우 김지연의 캐스팅 소식이 들려오며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오 삼광빌라, 스물다섯 스물하나, 조선변호사, 피라미드 게임, 귀궁 등에 출연하며 연기 폭을 넓혀오고 있어 이번 작품에선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너에게 다이브에서 김지연이 맡은 역할은 톱여배우 윤하나다. 대중이 모두 이름을 알 정도로 유명한 S급 톱여배우로 각종 시상식과 광고, 예능까지 섭렵한 인물이지만 겉으로 보이는 성공과 달리 마음속에는 과거의 상처와 첫사랑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는 인물이기도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