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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posts갤럭시 퀘스트, 2000
밀레니엄 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찾아왔던 작품. 영화로만 따지자면야 별 재밌지도 않은 유치짬뽕 SF 영화에 불과하겠지만... 나에게는 좀 다르다. "포기란 없다. 항복도 없다!"오래된 SF TV쇼 '갤럭시 퀘스트'의 배우들이 20여년이 지나서까지도 자신들을 찾는 팬들 앞에서 TV쇼의 캐치프라이즈를 외친다. TV 안에선 우주를 수 백 번도 더 구한 영웅들이지만, 실상은 캐릭터가 고정된채 여러 자질구레한 행사에 불러다니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배우들일 뿐. 하지만 그런 그들을 실제 우주 영웅으로 오해한 실제 외계종족 터미안이 찾아오고, 졸지에 그들은 우주의 명운을 건 전투에 휘말리게 된다. 난 언제나 영화 속 상처 받은 인물들의 모습을 사랑하고, 스스로에게 초라함을 느끼는 인물들의 모습에 감응한다. 영화

<인피니티 포스:독수리오형제 최우의 심판>현란한 시각 효과 총망라
추억의 인기 TV시리즈 만화영화의 제목이 부제로 붙은 일본 '타츠노코 프로덕션' 55주년 기념 극장 애니메이션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실사에 가까운 CG애니메이션의 디테일과 강력하고 빠른 액션 영상이 시작부터 현란하게 펼쳐진 이 영화는 미국 마블사의 어벤져스와 비슷한 구성을 했는데, 꽤 역사가 길어보여 올드하고 과한 슈트를 장착한 히어로들이 한 공간에 모이게 되는 설정부터 다중세상이나 평행이론과 같은 복잡한 SF 설정과 최첨단의 미래적 상상력의 무기까지 일본 만화적 색깔이 짙은 작품이었다. 화려하고 스케일 큰 놀라운 시각적 효과가 총망라되어 그 기술력에 있어 볼만하였으며 미래적 디자인과 아이디어 등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요소들이
"流浪地球' 티저 예고편 입니다.
이런 영화는 정말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그만큼 제가 잘 모르기도 하구요. 태양 붕괴 이후에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流浪地球" 스틸컷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중국에서 점점 거대한 영화를 건드리다 보니 SF 영화도 곧잘 나오네요. 이 글을 쓰는 동안 탈이 나는 바람에 일촉측발의 위기가 좀 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