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浪地球' 티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6일 |
이런 영화는 정말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그만큼 제가 잘 모르기도 하구요. 태양 붕괴 이후에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The amazing spiderman)
By Hemovac: Confessions of a Student Nurse | 2012년 7월 4일 |
어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관람하였다. 터프한 더블 쉬프트를 마치고 충열된 눈을 깜빡이며 무거운 몸을 이끌고 힘겹게 갔지만 돌아온 보상은 시원찮았다. 일단 절대 어메이징 하진 않다. 전작 스파이더맨 2, 3의 임팩트를 기대하고 가면 큰 실망이리라. 구관이 명관이구나. 하하하 전작에 비해 달라진 컨셉. 손목에서 거미줄이 나오긴 하는데 이번엔 메카닉! 가끔 스파이더맨 보다 보면 거미줄이 무한대로 나오면 거기에 충당하는 구성물질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의문이었다. 계속 거미줄을 쏘다보면 자신의 근육, 뼈, 장기까지 녹여서 거미줄을 쏘는 것인지. 흠. 이번엔 시계처럼 생긴 저 장치에서 거미줄을 뽑아낸다. 그런데 영화보면 알겠지만 꽤 많이 뿜어내던데. 아, 모르겠다. 그런거 다 신경쓰면서 관람하면 머리만 아프지.
하정우가 연출에도 도전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7일 |
하정우는 현재 웬만한 영화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계속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흥행 문제는 별개문제로 흘러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고 있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그냥 넘어가도록 하죠.) 솔직히, 이 정도 배우라면 이제는 연출에 욕심이 나기도 할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여기서 질문이라면, 무엇이 첫 연출작이 될 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할 수 있죠. 드디어 뭔가 나왔습니다. 이번에 그가 연출로 잡은 작품은 "허삼관 매혈기"라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문제의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 위화의 책으로, 가족을 위해서 피를 파는 남자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 작품에서 하정우는 연출뿐만이 아니라 연기도 직접 할 거라고 하더군요. 이번 영화가 웬지 하정우에게는
2017년의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1월 4일 |
작년에 본 영화들을 주욱 늘어놓고 흥미롭게 본 것들을 골라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진지한 작품들은 좀 빠진 것도 같은데, 어쨌든 스무 편, 가나다 순입니다. 2017년의 민주주의는 나아간다 상, 장준환, "1987" 2017년의 이건 참 그럴싸한걸 상, 양우석, "강철비" 2017년의 멱살잡고 꼼짝마 상, 조던 필레, "겟 아웃" 2017년의 갓 쓰고 썰전 상, 황동혁, "남한산성" 2017년의 니들이 전장을 알아 상, 크리스토퍼 놀란, "덩케르크" 2017년의 노가다도 예술적으로 상,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 "러빙 빈센트" 2017년의 아름다운 퇴장 상, 제임스 맨골드, "로건" 2017년의 신도 까야 재미 상, 대런 아로노프스키, "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