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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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posts덕후들의 의욕만 앞섰을 때
덕후들의 의욕이 넘쳐났을 때에 이은 덕후의 부작용 두 번째? 남자아이라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십중팔구 한 번쯤 거쳐갈만큼 보편적인 밀리터리와 달리 특촬계열 괴수물은 덕후의 세계에서도 다소 마니악한 부류에 속합니다. 대신 그 반대 급부랄까 입지가 좁은 덕후들은 꽤 깊게 파는 경우가 많은데... 편집된 짧은 인터뷰를 가지고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지만 어째 여기에 얼굴을 비춘 배우들의 덕심이 딱히 깊어 보이진 않네요? 물론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감독 마이클 도허티만큼은 얼핏 들어도 덕후임이 확실함은 물론 고질라 시리즈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영화 제작에 따른 불타는 의욕을 숨기지 않고 있지만요. 어릴적부터 좋아하던 대상을 어른이 되어 직접 정식 작품으로 만들게된 덕업일치의 기쁨이
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싸지르고 가야 마음이 편할 것 같다. 영화 존나 재밌는데 왜 다들 똥이라고 하지? 물론 이해가 아예 안 된다면 거짓말 1편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는 괴수 영화다. 1편이 괴수 장르 영화의 클리셰를 모범적으로 적용해 관객과 밀당 쩔게 하며 신비주의를 덧입힌 코즈믹 호러였다면, 2편은 그냥 아가리 싸물고 봐야하는 괴수들의 레슬링 대잔치다. 원작인 일본 시리즈의 여러 경향이 눈에 띄는데 가렛 에드워즈의 전작이 1954년에 나왔던 혼다 이시로의 와 일맥상통하는 영화라면, 마이클 도허티의 이번 속편은 일본의 쇼와 시리즈와 헤이세이 시리즈의 맥을 잇는 작품인 것이다. 물론 전작에서도 무토 커플과 고질라의 대결 같은 괴수 레슬링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영화) GODZILLA : THE KING OF THE MONSTERS
관련글 참조(영화) 괴수물팬이 본 고지라 2014 1. 자 돌아온 각설이 마냥 5년 만에 돌아온 고지라 속편 괴수물 팬이니 당연히 봐야 하는데 마침 CGV 아이맥스를 만원에 볼 수 있는 쿠폰이 날라오더군요.그리하여 방금 왕십리 CGV 2D 아이맥스에서 보고 왔습니다. 2. 전반적인 평을 하자면 전작보다 훨씬 나은 괴수들끼리의 싸움과 스케일에 눈은 만족스럽더군요.일단 (킹)기도라의 디자인도 고지라의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좀 맘에 안들어서 아쉬웠지만.아니 전반적인 디자인은 잘 빠졌습니다. 근데 머리 디자인이 왠지 맘에 안든다!!!! 3. 하지만 스토리면에서 보자면 이건 뭐... 수준.괴수, 아니 여기서는 타이탄즈라고 하지, 타이탄 때문에 죽은 아들을 위해지구의 균형을 위해, 인류를 위해,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2019)
콩: 스컬 아일랜드의 쿠키영상에서 최초로 소개되어 괴수영화 팬들을 지리게 하고, 이어지는 트레일러에서 더욱 더 괴수영화 팬들의 기대치를 올려준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를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스포일러가 많을 것이니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메타크리틱이 상당히 낮아서 그럴 것 같긴 했지만...그랬던 저의 예상보다도 더 어이가 없는 스토리에 개연성은 그냥 포기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마치...70년대 (어린이 지향) 괴수영화를 괴수영화 팬이 아닌 사람과 함께 보는 것 같은 얼굴이 화끈해지는 느낌이 드는데...일부 장면이나 대사는 실소가 나올 정도입니다. 이런면이 괴수영화의 아킬레스건일까 싶기도 한데 그래서 그런지 배우들은 이번에도 상당히 연기파들을 배치했군요.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