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들의 의욕만 앞섰을 때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0년 8월 18일 |
덕후들의 의욕이 넘쳐났을 때에 이은 덕후의 부작용 두 번째? 남자아이라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십중팔구 한 번쯤 거쳐갈만큼 보편적인 밀리터리와 달리 특촬계열 괴수물은 덕후의 세계에서도 다소 마니악한 부류에 속합니다. 대신 그 반대 급부랄까 입지가 좁은 덕후들은 꽤 깊게 파는 경우가 많은데... 편집된 짧은 인터뷰를 가지고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지만 어째 여기에 얼굴을 비춘 배우들의 덕심이 딱히 깊어 보이진 않네요? 물론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감독 마이클 도허티만큼은 얼핏 들어도 덕후임이 확실함은 물론 고질라 시리즈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영화 제작에 따른 불타는 의욕을 숨기지 않고 있지만요. 어릴적부터 좋아하던 대상을 어른이 되어 직접 정식 작품으로 만들게된 덕업일치의 기쁨이
5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6월 5일 |
사고 친거 수습하느라 정신없는 사이 벌써 달이 바뀌고도 5일이네요. 지난 5월의 5주동안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봉준호, "기생충" '봉준호 자체가 장르' 라는 말의 의미를 알았다 이원태, "악인전" 이런 순딩이들을 악인으로 쳐주는거야? 정말?? 마이클 도허티,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님이시여 애완 동물들의 버릇없음을 용서하지 마소서 안소니 마라스, "호텔 뭄바이" 테러의 한가운데서 옴짝달싹 못하는 두 시간 패디 브레스내치, "로지" 다들 로치와 다르덴을 언급하지만 글쎄올시다 다르덴 형제, "로제타" 그러니까 로지와는 다르대두 줄리아 하트, "미스 스티븐스" 제목은 스티븐스인데 관객들 눈에는 샬라메만 보이는 마법
"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 국내판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26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아무래도 크기가 크기이다 보니, 결국 개봉 일정이 나오는군요. 포스터 이미지는 좋은데, 굳이 글자를 눕히지는 않았어도 됐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콜라보 릴레이
By 암흑요정의 숲 2번지 | 2018년 4월 12일 |
PSYCHO-PASS에서 GODZILLA(고질라)로! 고질라(괴수왕)에서 퍼시픽림 업라이징으로!! 퍼시픽림 업라이징에서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이 무슨 콜라보 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