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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posts![[보드게임 후기]세레니시마 2nd](https://img.zoomtrend.com/2013/03/12/c0022360_513dcf8155d55.jpg)
[보드게임 후기]세레니시마 2nd
Serenissima (second edition) 세레니시마는 도미니끄 에르아르의 1996년작인데, 이번에 박스 사이즈와 턴 순서 등 여러가지를 일신하여 새로 재판되었습니다. 도미니끄 에르아르는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디자이너인데, 콘도티어, 일리아드, 마라케슈 등을 디자인한 분이더군요. 이전 버전은 해보지 못했는데, 재판된 버전은 무엇보다 박스 사이즈가 적당해진 것이 마음에 들어 구매해서 해보니 매우 훌륭했습니다. 대항해시대보다 약간 이전인 14세기의 지중해에서 벌어지는 무역을 다루고 있는 게임으로, 잔룰이 좀 있긴 하지만 모두 합리적인 규칙이라 이해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까먹는 것은 좀 있었지만). 플레이어들은 각자 지중해의 항구 하나씩을 거점으로 잡고 갤리선 두 척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보드게임 달렸다
연속 16시간 달렸더니 개빡시네몇개 빼고 처음하는 게임들이라 설명이 오래걸림ㅋㅋ 어제 오후 3시쯤에 자바 한 판 하니까 네시 반정도 되고5시반쯤부터 폭풍의 대권주자 하다가 저녁 먹고 대권주자 끝내니 7시 정도네번째 친구가 와서 대권주자 한번 더 돌리고 티츄 1000점채우기 한 세트 돌리고몰 오브 호러라는거 한 서너 판 돌리고시타델을 또 한 두세 판 돌리고사보티어를 하고 있자니 아침 일곱시 삼십분.. 재미는 시타델이 제일 있었다. 시타델짱짱맨!그 뭐야 볼 룸이던가 하는 확장판 건물 개 재밌더라볼룸 들고있는애가 왕관 가지고 있으면 턴 시작할떄Thanks, your excellency라고 말해야 됨ㅋㅋ 안그러면 턴 넘어감ㅋㅋㅋ친구가 걸려서 괴로워하는걸 보는게 꿀잼이죠

2013.03.01.보라보라 후기
Bora Bora 슈테판 펠트의 최신작 보라보라는 알레아와 슈테판 펠트가 최근 맛들인 주사위 게임으로, 주사위를 굴린 뒤 이것을 일꾼처럼 써서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이 시스템의 골자는 주사위를 액션칸에 배치해서 액션을 수행하는데, 이때 눈이 액션칸에 이미 놓인 주사위의 눈 미만이어야만 것입니다. 따라서 작은 수를 먼저 놓으면 남들이 들어오기 힘들어지는데, 대신 이렇게 작은 숫자를 넣을 경우 그 액션 내에서 선택폭이 굉장히 줄어듭니다. 간단하고 좋은 딜레마를 가진 기본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선택할 수 있는 액션에는 확장, 여성 타일 받기, 남성 타일 받기, 조력자, 사원, 건설, 낚시가 있습니다. 확장은 개인 보드의 오두막을 보드 위에 올리는 것인데, 게임이 끝나면 오두막의 자리에 따라 점수를 받을

살아서 돌아오지요.
꼭 다시돌아오겠습니다...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