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넌트] 오버시어즈 (Overseers, 2015)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7년 7월 12일 |
![[컴퍼넌트] 오버시어즈 (Overseers, 2015)](https://img.zoomtrend.com/2017/07/12/c0027467_5965ccec857ea.jpg)
간만에 글 올립니다. 요즘 이상하게 의욕이 없습니다.마눌님과 복잡한 보드게임 플레이한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네요. 보드게임 구매도 꽤 오랫동안 안 하다가 한글판 소식에 한 카피 구매했습니다.오늘 보실 오버시어즈라는 카드게임입니다. 캐릭터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라는 느낌만 받고 게임 정보는 일절 찾아보지도 않았던 게임인데 한글판 출시가 되었다길래 혹 해서 구매했습니다. 마침 출시기념 할인 마감 3일 전이라서 할인에 카드 프로텍터까지 얻었군요. 규칙을 읽어보니 간단하긴 한데 플레이에 동참하는 플레이어에 따라 게임의 재미가 오락가락 할 듯 합니다. 기본정보소요인원 : 3-6인용소요시간 : 30~45분연령조건 : 12세 이상카테고리 : 블러핑(뻥), 카드 게임메카니즘 : 카드 드래프팅, 셋 콜렉션, 능력 변화
터프마스터 디럭스 (TurfMaster Deluxe) 한글매뉴얼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6년 11월 15일 |
![터프마스터 디럭스 (TurfMaster Deluxe) 한글매뉴얼](https://img.zoomtrend.com/2016/11/15/c0027467_582abdec1a575.jpg)
9년만에 열어본 터프마스터.도대체 이런 게임은 언제 구매한 것인지, 얼렐레? 확장도 가지고 있네요. ㅜㅜ; 분명히 여러 고수분들이 가지고 계실텐데 공개된 번역서가 없다니........;;;;;눈물을 머금고 되지도 않는 실력으로 번역이랍시고 작업한 의역 왕창의 규칙서를 공개합니다. 오타 오역 지적 대환영입니다.
그 동안의 관심사 - 13. 워크래프트 3
By Central System of Endless War - Post 1984 | 2017년 12월 31일 |
![그 동안의 관심사 - 13. 워크래프트 3](https://img.zoomtrend.com/2017/12/31/e0022324_5a48ac4d2331c.jpg)
(그림은 WOW-리치왕의 분노 시절의 리치왕 아서스이지만 패스) 뒤돌아보면 2000년에서 2008년 사이엔 내가 소위 블빠 기질이 가장 강했던 때였다.그리고, 이런 행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게임이 바로 워크래프트 3였다. 워크래프트 3의 시리즈로서의 전작인 워크래프트 2는 사실 스타크래프트보다도 먼저 접했던 블리자드 게임이었다.인간을 중심으로 한 비교적 문명적이라 볼 수 있는 종족으로 이루어진 연합 진영과 오크를 중심으로 한 마물들로 이루어진 야만 부족적 색채를 지는 진영간의 다툼은 비록 판타지 문학/게임 등지에서 흔히 쓰던 구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이었지만, 얼마 안가 스타크래프트를 알게 되면서 나를 포함한 모두에게 잊혀졌었다.하지만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블리자드에 관심을 가지게 된 나는,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