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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엘★알라메인

[ETC] 엘★알라메인

카페 타나나리브|2013년 6월 6일

제작사 : Arclight Games 장르 : 보드게임 충동구매의 산물입니다;; 2차 대전 때의 엘 알라메인 전투를 배경으로 한 보드게임(카드게임이라고 해야하나...?)인 엘★알라메인 입니다. 열도 게임 답게 역시나 작렬하는 모에선과 덕국 빠심이 격하게 눈에 띕니다. 게임 방식은 덱을 짜서 상대방보다 먼저 목표 도시를 점령하는 것으로, TCG게임과 매우 흡사한 듯. 패키지 일러스트는 모에!전차학교와 세일러복과 중전차로 유명(?)한 노가미 타케시씨가 맡았습니다(카드 일러스트도...). 일본쪽 리뷰를 보면 게임은 다들 괜찮다고들 하는데... 같이 할 사람이 없다는게 가장 큰 함정(...).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이건 아크라이트 게임즈 공홈에서 발췌.

성패, 테라 미스티카 후기

성패, 테라 미스티카 후기

성패 Say Bye to the Villains 성패는 카나이 세이지의 작품으로, 일본 전통의 시대극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낮에는 사람좋은 아저씨지만 밤에는 악당과 싸우는 협객으로 활약한다는, 일본식 히어로물이랄까요.아무튼 협력게임인 성패는 각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담당하여, 그만큼의 악당을 쓰러뜨리는 게 목적입니다. 각 악당 옆에는 일정 수의 이벤트 카드가 깔리는데, 게임을 끝낼 때 이것들을 공개해서 전투의 성패를 가리게 됩니다.플레이어들도 일정 수의 카드를 들고 시작하는데, 카드에는 장착해서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리는 것이 있는가 하면 이벤트 카드를 확인하는 것, 추가 카드를 뽑는 것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사용하는 데 지불하는 것은 바로 시간입니다. 각 카드에 사용 시간이

불완전한 매력의 노예

완벽한 여성과 완벽하지 않은 여성 중 한 명을 반려로 고르라면 나는 아무래도 완벽한 여성을 고를 것 같지만(물론 누구도 그런 여성을 반려로 맞이할 수 있게 해준다고는 하지 않았으니까 아무리 한심한 나라도 고르는 정도는 괜찮겠지), 완벽한 보드게임과 완벽하지는 않은 보드게임 중 하나를 고르라면 나는 아무래도 완벽하지 않은 쪽을 고르게 된다. 이를테면 라멘집에 들어갔는데 메뉴에 돈코츠 라멘과 토마토 라멘이 있을 경우 토마토 라멘을 고르고 마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실화). 완벽한 게임은 당연히 끝내주게 재미있고, 몇 번 해도 질리지 않지만, 하다보면 어쩐지 '내가 백 번 다시 태어나도 이런 걸 만들 수 있을까?'하고 주눅 들기도 하고, 고민 없이 보장된 재미를 누린다는 게 치사스러운 기분이 들기도 한다.

개인적인 보드게임 베스트 10

개인적인 보드게임 베스트 10

제가 보드게임을 시작한지도 어언 8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게임을 사고 또 팔기도 했는데요그중에 제일 재밌었던 게임 베스트 10을 뽑아 봤습니다. 10. Bang! 왜 뱅이 10위밖에 안되냐 의아해 하실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네. 저는 뱅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만약 5년만 좀더 일찍 이 글을 썼다면 아마 상위권에 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도 1위는 못했을 겁니다. 처음 이 게임을 하면 '이렇게 재밌는 게임이 있다니 최고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캐릭터를 다 한번씩 해보고 나면 '이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고, 계속 플레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