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후기]세레니시마 2nd
By 메모선장의 블루하우스 | 2013년 3월 12일 |
Serenissima (second edition) 세레니시마는 도미니끄 에르아르의 1996년작인데, 이번에 박스 사이즈와 턴 순서 등 여러가지를 일신하여 새로 재판되었습니다. 도미니끄 에르아르는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디자이너인데, 콘도티어, 일리아드, 마라케슈 등을 디자인한 분이더군요. 이전 버전은 해보지 못했는데, 재판된 버전은 무엇보다 박스 사이즈가 적당해진 것이 마음에 들어 구매해서 해보니 매우 훌륭했습니다. 대항해시대보다 약간 이전인 14세기의 지중해에서 벌어지는 무역을 다루고 있는 게임으로, 잔룰이 좀 있긴 하지만 모두 합리적인 규칙이라 이해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까먹는 것은 좀 있었지만). 플레이어들은 각자 지중해의 항구 하나씩을 거점으로 잡고 갤리선 두 척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알리 익스프레서에서 구매한 루미큐브 퍼니백 & 루미큐브 보이저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6년 12월 2일 |
얼마 전에 어머님께서 루미큐브 디럭스 타일을 잊어버리셨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났습니다.사실 들은 건 몇 달 된 것 같습니다. 때마침 기억난 때가 "광군성(맞나요)" 11월 11일 즈음이였죠. 평소에 값 싼 전자지기 또는 소품 구매하는 맛으로 다니던 알리 익스프레스가 생각나더군요. 루미큐브 정도는 팔 거라는 생각.으잉? 검색하다 보니 나름 신세계가 펼쳐지더군요. 알리에서 보드게임도 많이 판매한다는 것을 몇 년만에 알게 된 것이죠.그래서 셀러 4명에게 이것저것 좋은(?) 가격 물품들을 구매했습니다. ㅜㅜ;; (물론 짝퉁 위험 감수는 제 몫이겠죠) 오늘 보실 것은 그 중 가장 먼저 도착한 루미큐브 2종입니다.사실 구매할 당시에는 이것들의 이름과 크기도 몰랐습니다. 그냥 루미큐브니까 짝퉁이라도 좀 먹어주겠지...
[간단감상] 킹덤 빌더 (Kingdom Builder, 2011)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6년 12월 8일 |
이번에 구입한 퀸 게임즈 빅 박스 시리즈 4개 중 킹덤 빌더를 가장 먼저 플레이해 봤습니다.그만큰 규칙이 간단하고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2인플에 가장 적합해 보였습니다. 아....역시 저의 선택이 훌륭(?)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퍼억) 제 취향에 가장 근접한 게임이 아닌가 합니다. 규칙 설명도 5~10분 정도면 끝나니 좋고, 플레이도 심플하니 좋습니다.물론 간결한 규칙은 항상 약간 심심한 플레이를 동반하긴 합니다만 매일 복잡한 게임만 할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2인플이 참 깔끔해서 좋았는데 여러 사이트를 보니 베스트는 3,4인이라 하는군요.빅 박스로 구매했으니 여러 확장을 끼워넣게 되면 리플레이성도 문제없고 한동안 이 녀석 가지고 놀 것 같습니다. 행복해용. :)
메모선장의 보드하우스 20 로즈 오브 워터딥
By 메모선장의 블루하우스 | 2012년 6월 2일 |
아이튠즈 구독구글 리더 구독 투고하기 학업 일정으로 인해 방송이 하루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