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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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 인천까지 자전거 여행 - 자유공원 편

잠실에서 인천까지 자전거 여행 - 자유공원 편

청명한 여름하늘 아래 풍력발전기는 서서히 돌아가고 있었다. 오후 3시 20분경 아라인천여객터미널을 뒤로하고 인천역을 향한 출발길에 올랐으나 길을 헤맨 나머지 30분 후 다시 풍력발전기가 여전히 돌고 있는 여객터미널로 돌아와야만 했다. 자전거 길찾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 지도에서 아라인천여객터미널 ~ 인천역 코스를 캡처해 보았다. 청색 라인으로 표시된 코스가 네이버에서 제시하고 있는 코스인데 효율적이고 편하게 주행할 수 있는 추천코스라고 생각한다. 적색 라인은 내가 이날 주행했던 코스인데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청색 코스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정서진 표지석 근처의 국토종주 출발점에서 출발하면 잠시 후 길은 좌회전과 직진 두 갈림길로 나누어진다. 좌회전은 아라뱃길 자전거도로로 향

[요코하마/横浜] 일본과 유럽, 그리고 중국이 共存하는 도시

[요코하마/横浜] 일본과 유럽, 그리고 중국이 共存하는 도시

Andy's stories|2012년 5월 21일

많은 사람들이 요코하마하면 도쿄의 위성도시쯤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요코하마는 그렇게 평가되기엔,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도시이다. 일본에 있지만, 유럽스럽고, 유럽스럽지만, 중국의 느낌이 나고, 그럼에도 역시 일본의 느낌이 나는 요코하마. 요코하마는 사실 낮보다 해가 질 무렵 이후가 더 아름답다. 붉은 불빛과 벽돌 건물들, 휘황찬란한 차이나타운, 불빛이 반사되는 바다, 이 모든 것들이 로맨틱 시티 요코하마를 더욱 사랑스럽고 우아하고 아름답게 만든다. 요코하마의 길을 걷다보면, 사랑을 하고 싶어진다. 다정하게 연인과 팔짱을 끼고 노란 불빛 사이를 걸으며, 사랑의 密語를 속삭이고 싶어진다. 요코하마는 도시의 분위기가 나가사키(長崎), 하코다테(函館)와 아주 비슷하다. 그러면서도 좀 더 세련

2012-148. 일본 칸사이 여행기 (19) - 고베 차이나타운, 난킨마치와 다이마루 백화점.

2012-148. 일본 칸사이 여행기 (19) - 고베 차이나타운, 난킨마치와 다이마루 백화점.

류토피아 (RYUTOPIA)|2012년 4월 25일

계속되는 고베 여행기입니다. 이스즈 베이커리에서 빵을 구입하고 이번에는 고베 최고의 상가거리인 모토마치 쪽으로 갔습니다. 모토마치 상가는 JR모토마치역 바로 앞에서 연결되어 있는데 산노미야역과는 한 정거장 거리. 거기다가 고가로 되어 있는 철로덕에 그냥 철로 밑으로만 쭉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길을 헤매지 않고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모토마치역 가는 도중에 본 기모노를 곱게 차려입은 두 아가씨. 일반적인 기모노와는 다르게 뭔가 무녀복장 같은 느낌이 드는 독특한 의상이라 몰래 한 컷 찍었습니다(..) 일본에도 우리나라의 왓슨스나 다이소 같은 매장이 꽤 많이 있더군요. 약이나 간단한 화장품, 그리고 과자들을 파는 이런 류의 매장이 많이 있었는데 매장을 잘 찾아보면 편의점, 슈퍼보다 더 저렴하게 물건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