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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posts![[여행]처음가본 인천](https://img.zoomtrend.com/2013/05/07/e0118266_51875edc13b90.jpg)
[여행]처음가본 인천
서울에서 인천은 멀지 않고 1호선 급행열차를 타고가면 금방이라서 한번 가볼만도 한데 서울촌년인 나는 거의 3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인천에 가본적이 없었다. 인천이면 서울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런 막연한 생각에 흥미가 생기지 않았던 탓도 있었다. 그러던 중 라미♡ 님의 '팟알' 포스팅을 보고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인천에 가보자 하고 나섰다. 인천 - 나가사끼식 카스테라와 옛날 팥빙수를 즐길 수 있는 곳 '팟 알(Pot R) 인천에 대한 내가 가진 이미지는 영화 '파이란'에서 형성된 것 같다. 항구도시에서 느껴지는 거친 느낌과 더불어 뭔가 낭만도 느껴지고.... 그런데 또 서울과 가까우니 서울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도 있었다.
![[고베] 난킨마치](https://img.zoomtrend.com/2013/04/27/f0236643_5178ba6a38e8d.jpg)
[고베] 난킨마치
관동에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이 있다면 고베에는 난킨마치가 있어요. 여행박사에서 구매한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를 이용해서, 산노미야까지 간 후 역에서 물어 물어 15-20분 정도 걸려서 갔습니다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보다는 규모도 작고 주변 마을도 그렇게 세련되지는 않더라구요. 그치만 저는 차이나타운만의 뭔가 삐까뻔쩍 화려하지만 소박한 상점의 분위기가 좋습니다.차이나타운은 일본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하지만그 무엇보다도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100-300엔 정도에 길거리 음식을 조금씩 맛보며 돌아봐도 재미있을 듯해요. 고베규(고베의 소)를 이용한 고로케를 맛보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_+ 마음같아선 이 셋트를 사들고 가고 싶지
![[사진] 일본에서 찍은 사진들...(스크롤 주의!!)](https://img.zoomtrend.com/2013/03/10/d0142330_513b15b09105d.jpg)
[사진] 일본에서 찍은 사진들...(스크롤 주의!!)
다음에 여행을 간다면 사진찍는 법을 배워서 가야지...하하하;;

인천에는 볼거리가 많다. 몽유인천도.
시간이 참 빠르다. 어느덧 차이나타운에 산 지도 햇수로 10년을 넘겼다. 난 정말 흔한 인천 사람이다. 부산에서 태어났고 중1이 되던 해에 이 곳으로 이사왔기 때문이다. 인천에는 인천 토박이가 많지 않다. 타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상경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인천에는 인천 사람같지 않은 인천 사람이 많고 나도 그 중에 한 명이다. 출생지가 부산일지언정, 그래도 이제 인천은 내 고향이다. 처음 차이나타운에 이사왔을 때 이 동네 정말 무서웠다. 가로등 하나 제대로 달려있지 않았고, 보도블럭은 늘 파헤쳐져 있었다. 사람도 많지 않았다. 그런데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이 곳에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차이나타운이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방문하기 시작했고 어엿한 관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