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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posts볼로냐 호텔 추천 일 구에르치노 호텔 Hotel Il Guercino
볼로냐 호텔 추천 일 구에르치노 호텔 Hotel Il Guercino 2015년 2월 볼로냐는 눈이 장난 아니게 왔었어요.눈밭을 헤치고 다니면서 취재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그리고 그때 묵었던 호텔의 기억도 새록새록~ 오늘 포스팅할 볼로냐 호텔 일 구에르치노 호텔 Hotel Il Guercino입니다.4성 호텔이고 디자인 부티크 호텔을 표방하고 있군요. 건물 외관 사진은 없어요. 춥고 눈 오고 귀찮았나 봅니다. -.-;;; 제가 묵었던 1인실 침대는 이런 모습.호텔 사이트 보면 여러 컬러를 주제로 장식되어 있는데 제가 묵었던 방은 노란색이 주 컬러였어요. 욕실은 이 정도. 세면기가 있고 드라이기, 티슈, 간단한 어메니티가 있네요.드라이기 아래 검은색 파우치는 뭐였는지 기억이.... 샤워 부스가 있고 변기와 비데가 있어요.아시죠? 변기 옆에 저 시설은 비데예요.간혹 저기에 물 담아서 냉장고처럼 썼다, 과일을 씻었다 하시는데 아니되요~ 거울 셀카 한 컷.저 목도리는 2017년 바리 취재 갔다가 식당에 놓고 왔... ㅠㅠ아까워요. ㅠㅠ 성능은 soso 했던 드라이기. 간단한 어메니티. 비누만 썼던 기억이에요.환경의 문제도 있긴 한데 일부 호텔 청소 직원들의 만행을 보니 컵이 일회용인 게 나아 보여요. ㅠ 빈티지 고가구 같은 느낌의 옷장이랑 사이드 테이블이 예뻤어요.뭔가 세련됨을 표방하면서 가구는.... ㅎ 냉장고 문에는 음료 가격이 붙어 있고 위에는 차 마실 수 있는 설비가 있었네요.저런 차 종류는 드셔도 되어요~ 발치에는 긴 창이 있고 TV가 있었어요. 다시 한번 침대와 옷장을 같이... 화장대로 쓸 수 있는 탁자와 빨간 의자, 그리고 노란 저의 트렁크... 침대 옆에서 본 모습은 이렇게...벽지가 조금 정신없긴 한데 재미있었어요.슬리퍼도 있었군요. 그럼 좋은 호텔. 땅땅땅! ^^ 조식을 보여드릴게요.차 마실 분들을 위한 뜨거운 물과 아메리카노 커피 다양한 요거트들. 아침에 이거 한 통 먹어줘야.... ㅎㅎㅎㅎ 요롷게 빵이 다양하게....프랑스에서는 크루아상, 이탈리아에서는 꼬르네또라고 불리는 저 빵은모두 맛이 달라요. 전 이 호텔에서 3박 하면서 플레인, 초콜릿, 그리고 크림 들은걸 먹었군요. 햄과 치즈도 있고요.볼로냐가 위치한 에밀리아 로마냐는 토스카나 지역과 함께 질 좋은 햄의 생산지로 유명하죠. 이렇게 빵을 구워 먹을 수 있는 토스터기도 있고요 더운 음식들도 있어요.소시지, 스크램블드 에그, 그리고 베이컨... 예쁜 장 안에는 컵과 식기, 그리고 잼, 버터, 계란 등등이 놓여있습니다. 이렇게 시리얼도 다양하게..... 근데 왜 사진은 한 컷 밖에 없는지... ㅋㅋㅋ아마 첫날 조식 먹으면서 사진 찍고 다음 날부터는 카메라 없이 먹었나 봅니다. 다른 호텔에서와 다르게 3일 동안 거의 모든 종류를 잘 먹었는데... ㅠㅠ 위치는 중앙역 뒤편으로 조금 걸어가야 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요.걷기에 부담 없는 거리였고 주변이 조용해서 좋았어요.호텔 옆에 있는 레스토랑도 아주 좋았고요... 볼로냐에 가시는 분들 호텔 구에르치노 함 알아보세요~ 볼로냐 호텔 일 구에르치노 예약은 여기서!! :: http://app.ac/1jX2VJa43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피렌체 맛집 부카 라피 Buca Lapi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피렌체 맛집 부카 라피 Buca Lapi 12월 31일 방에서 혼자 와인 뜯어 송년회를 했거든요. ㅋ안티노리 가문의 와인 바디아 아 파시냐노 Badia a Passignano를 뜯어 마시고 있는데급 생각난 식당이 있어요.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라고 하는 부카 라피 Buca Lapi입니다.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문은 이렇게 생겼어요.피렌체의 명품 거리 토르나부오나 거리 Via de' Tornabuoni 끝자락에 있는안티노리 궁 Palazzo Antinori 지하에 있어요. 정문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돌아오시면 이 문이 보여요.음... 사진에 제가 보이기도 하는군요. ㅋ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2011년 처음 방문했을 때는 예약 없이 갔어요. 무슨 패기였는지....다행히 테이블이 비어있어 앉을 수 있었죠. 이 식당은 저녁 시간에만 영업을 해요. 7시에 문을 여는데 6시 즈음부터 정리하고 영업준비를 하더라고요.이때에는 그냥 갔는데 다음엔 예약했어요. 6시 즈음 지나가다 들어가서 식사하고 싶다고 하고 예약했죠.하지만 두 번 성공, 한번 실패. ㅠ 메뉴판 사진을 안 찍었군요.... 제 기억에 이때 쫌 취재비가 오버했던 지라 그나마 저렴한 메뉴들로 골랐어요.하지만... 그래도 이 집은 비쌉니다. ㅋㅎㅎㅎㅎㅎㅎ ㅠㅠ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빵이 나왔습니다.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첫 번째 나온 전채는 소시지와 리코타 치즈를 얹은 카나페... Tuscan Canapes of Sausage and Ricotta Cheese 고소하면서 치즈맛이 확~ 풍기는 게 너무 맛있더라고요.이것만 두 접시 먹을까? 하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ㅋㅋㅋ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두 번째 메뉴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요. ^^;;;메뉴판 사진도 없고 오로지 기억에 의지해보자면 부드럽게 간 고기 요리... 였던 기억이...위에 얹혀 있는 아이들은 포르치니 버섯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이 취재는 <7박 8일 피렌체>를 위한 취재였고 이런저런 힘든 일이 있어서기분이 매우 우울했던 기억이에요.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잘 먹고 나오는 길에 찍어본 주방. 다음에 오게 되면 스테이크를 먹어야지... 생각했었네요.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그리고 2015년 12월 취재 때 다시 갑니다.로마에서 아침에 넘어와 취재하고 뮌헨으로 넘어가는 야간열차를 타야 했는데그 중간에 이 곳에서 저녁 먹고 싶어서 가봤어요. 오늘 저녁에 식사하고 싶다고 했더니 아저씨 살짝 난감해하시더니8시 반까지 식사를 끝낼 수 있냐고 하시더라고요.OK 했더니 그럼 10분 정도만 일찍 와 달라고 하셔서 그렇게 갔죠. 메뉴는 이렇습니다. 영어 메뉴를 알아서 주셨군요.쫌 웃기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데... 사실 전 메뉴판은 이탈리아어로 된 게 더 편하거든요. ^^머... 그냥 받아서 음식을 골라봅니다.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뮤즈 부쉬처럼 뭐 하나 내주시는군요.부들부들한 고기가 완자 같은 느낌이었던 음식이에요.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이 날은 와인도 한병 주문했어요. 부카 라피의 좋은 점은 위층의 안티노리 와인을시중의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조금 저렴하게 마실 수 있다는 거였어요.저의 선택은 페폴리 Peppoli.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아... 음식이 나오자마자 그때 그거네.... 를 했네요. ㅋㅋㅋㅋ편식쟁이이기도 하지만 이건 정말 의도하지 않았다고요~ ㅠㅠ하지만... 맛있습니다~ ㅋㅎㅎㅎㅎㅎ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이날 제가 선택한 메인 요리는 폴렌타를 곁들인 멧돼지 스튜 Stewed wild boar with polenta에요.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부들부들하게 잘 익은 고기와 까실한 폴렌타가 재미있는 조화를 이뤘죠. 삶은 고기 잘 안 먹는데 무슨 바람이 불어 여기서 이걸 주문했었는지...아마도 멧돼지? 하며 주문했던 기억입니다. 사진 좀 찍고 먹고 있는데 예약할 때 만났던 아저씨가 오시더니천천히 먹으라고, 예약 취소됐다고, 이 테이블은 온전히 네 것이라고 하시네요.히힛! 신나서 열심히 더 꼬약꼬약 여유 부리면서 먹었어요.기차 출발이 늦은 시간이라 가능했던 일이죠. ^^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식사를 마치고 커피나 한잔 해야지... 했는데 갑자기 이런 아이들이 등장합니다.다크 초콜릿과 브랜디였어요.엥? 했더니 담당 서버 언니가 선물이라고, 너 불편하게 해서 미안해서 준다고..... ^^;;;아니... 이러시면 감사합니다... ㅍㅎㅎㅎㅎㅎㅎ 초콜릿 진짜 맛있더라고요. 배가 불러서 다 못 먹는 게 아쉬울 만큼.싸오고 싶었... ㅋㅋㅋㅋㅋㅋ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그리고 마무으리는 이렇게 에스프레소 한잔! 매우 신나고 행복하게 식사를 마무리하고 뮌헨 가는 야간열차를 탔죠.그리고 그 포스트는 백만 년 만에 다음 메인에 등극을 하고... ㅎㅎㅎㅎㅎ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기분 좋아서 식당 문 한번 다시 찍어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016년 취재 때 다시 갔어요.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오래돼 보이는 조리 기구들이 늘어서 있군요.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자리에 앉았는데 테이블 풍경은 변하지 않았군요. 메뉴판이 왔습니다. 또 영어 메뉴군요. 가격이 약간 오른 듯요. 메인 요리는 그대로인데 전식과 파스타류가 조금 오른 것 같아요. 이건 와인 리스트. 안티노리 와인과 함께 토스카나 지역 와인이 주로 있고바롤로도 보이네요.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메뉴를 고민하다 고개를 드니 고기를 썰고 있는 아저씨가 보이네요.그래서 주문해봤어요. 비스테카 1인을.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이때 와인은 마르케세 안티노리 Marchese Antinoti로....그 언젠가 한국에서 마셔본 와인인데 꽤 좋았거든요.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단출한 샐러드가 나오고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비스테카가 나왔습니다.굵은소금이 뿌려져 있네요. 다른 소스 없이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라 좋기도 해요.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하지만...... 부카 라피가 아무리 피렌체에서 육류 요리를 잘하는 곳이라 해도비스테카는 1인분은 아닌 것 같았어요. 역시 비스테카는 1kg으로 먹어야..... 그 두께와 무게감을 따라올 수 없네요...... ㅠㅠ그래서 조금 서운하고 슬펐어요. 흑~ ㅠㅠ 양고기나 토끼고기 먹을걸 그랬다 싶더라고요. 즉!!! 비스테카는 무조건 1kg 2인 이상!!!으로 가서 드세요. 500g은 절대 아닙니다~ ㅠㅠ ▲ 부카 라피, 피렌체, 이탈리아 Buca Lapi, Firenze, Italia 쫌 서운하고 우울한 마음으로 식사를 마치고 나니 그때 그 초콜릿이 다시....천천히 다 먹고 나왔네요. ㅋ 전식을 안 먹은 효과였나요.....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부카 라피는 제가 피렌체에서 '최후의 만찬'을 즐기는 1순위 레스토랑이에요.여행 중 Last Supper를 거하게~ 하는 버릇이 있는데 분위기도 맛도 이 곳이 괜히 끌리는 거죠.188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는 그 오래된 스토리도 마음에 들고...... 2017년 취재 때 시칠리아에서 올라오면서 전화로 예약하려고 하니 full이라고...피렌체 올라와서 다시 가봤는데 여전히 full이라고... 그래서 못 먹고 왔네요. 다시 가면 미리 예약하고 꼭 이 곳에서 Last Supper를 하려고요. 피렌체에서 분위기 좋은 식사 하고 싶으시다면 부카 라피 Buca Lapi 찾아가 보세요. 맛나게 여행합시다~~~
교통 편리한 팔레르모 호텔 폴리테아마 Hotel Politeama
교통 편리한 팔레르모 호텔 폴리테아마 Hotel Politeama팔레르모는 시칠리아의 주도로 우리에게는 마피아로 더 친숙한? 도시입니다.이 도시는 오래된 역사와 다양한 문명의 용광로 그리고 항구 도시 특유의 묘한 거침이 매력적인 도시.이면서 조금 무서웠던 도시에요.2017년 취재 때 저는 이 도시에서 총 6박을 했어요.협곡 위 예쁜 섬이라 불리는 라구사에서 올라와 2박 후 아그리젠토에서 1박 하고 올라와서 3박 하고 트라파니와 에리체에서 각각 1박씩 한 후 마지막 1박 숙소를 결정해야 하는데 고민이 생기는거죠.체크아웃 하는 날 아침 비행기로 피사를 가야하는데 팔레르모에서 5시에는 출발을 해야했어요.아무래도 공항버스 정류장과 가까운 곳에 있는 숙소가 좋겠다, 싶어서 검색했는데 완전 좋은 위치에 자리한 호텔이 아주 초특가로 떴습니다.바로 오늘 보여드릴 팔레르모 호텔 폴리테아마 Hotel Politeama입니다.이름에서 아시겠죠? 폴리테아마 극장 옆에 있어요. 그리고 호텔 앞에 바로 공항으로 향하는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구요.▲ 호텔 폴리테아마, 팔레으모, 시칠리아, 이탈리아 Hotel Politeama, Palermo, Sicilia, Italia객실 인테리어는 사실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아요. 마룻바닥이 따뜻해 보이긴 하지만...▲ 호텔 폴리테아마, 팔레으모, 시칠리아, 이탈리아 Hotel Politeama, Palermo, Sicilia, Italia1인실로 예약했고 싱글침대가 놓여있어요. 더블 침대가 편하긴 한데 있어봐야 한 구석에서 잠드는 버릇이 있어서... ㅎㅎㅎㅎ▲ 호텔 폴리테아마, 팔레으모, 시칠리아, 이탈리아 Hotel Politeama, Palermo, Sicilia, Italia객실 형태는 전에 보여드린 토리토 보스톤 아트호텔처럼 분리된 형태에요.문열고 들어오면 전실이 있고 욕실과 화장실이 있고 다시 안쪽에 침실이 있는 형태.저는 이날 오후에 에리체에서 돌아와 저녁 먹고 잠만 자고 나가야지... 하면서 사진도 설렁설렁~ 찍었군요. -.-;;;▲ 호텔 폴리테아마, 팔레으모, 시칠리아, 이탈리아 Hotel Politeama, Palermo, Sicilia, Italia욕실이에요. 샤워커튼이 늘어져 있는 샤워부스가 쫌 실망. 4성급이라며!!!!▲ 호텔 폴리테아마, 팔레으모, 시칠리아, 이탈리아 Hotel Politeama, Palermo, Sicilia, Italia변기와 비데. 왼쪽 비데에요. 세면대로 쓰시거나 저기서 물 받아서 과일 씻었다는 분도 계신데 비데에요...그리고 그 뒤에 작은 수건은 비데 후 후처리용 타월이에욤~▲ 호텔 폴리테아마, 팔레으모, 시칠리아, 이탈리아 Hotel Politeama, Palermo, Sicilia, Italia단촐한 어메니티. 안 쓰고 갖고 있던거 썼어요.잠만 자기에 4성이 부담스러웠으나 2월 비수기 가격은 본토 성수기 호스텔 가격.... ㅎㅎㅎㅎ비수기의 특권을 마음껏 누렸죠. 직전에 숙박한 호스텔도 침대 있긴 했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공항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문열면 바로 있어서 선택했는데 완전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아무래도 새벽에 나오면서 씻고 어쩌고 하면 방 사람들에게 민폐 이기도 하니까...▲ 호텔 폴리테아마, 팔레으모, 시칠리아, 이탈리아 Hotel Politeama, Palermo, Sicilia, Italia이 깜찍한 봉투는 호텔에서 마련해준 아침 도시락이에요.체크인 할 때 아침 식사 시간 안내 해줬는데 서운한 표정으로 난 일찍 나갈꺼라 했더니 몇시에 나갈꺼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호텔 앞에서 5시에 출발하는 공항버스 탈꺼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호텔 폴리테아마, 팔레으모, 시칠리아, 이탈리아 Hotel Politeama, Palermo, Sicilia, Italia체크아웃 하는데 이걸 건네주더라구요. 주스도 하나 있었는데 그건 버스에서 마셨던 걸로 기억해요.하튼 알차고 깜찍하고 귀여운 아침 도시락으로 기분 좋게 팔레르모를 떠날 수 있었어요.한국에서 팔레르모로 비행기로 도착하게되면 늦은 시간인 경우가 많아요.팔레르모는 숙소에 따라서 아주 이른 시간, 늦은 시간에 리셉션이 운영되지 않는 곳도 있고, 중앙역에서 이동하려면 조금 위혐하고 부담스럽기도 한데 폴리테아마 호텔 Hotel Politeama에 숙박하시면 그 부담은 없어요.폴리테아마 극장을 바라보며 왼쪽인 호텔 앞에는 공항가는 버스 정류장이, 오른쪽에는 공항에서 오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이 쪽은 그래도 조금 조용하고 안전한 곳이거든요. 그리고 호텔 옆쪽으로 트라파니, 에리체로 가는 시외버스 정류장도 있구요...새벽에 팔레르모를 떠나야 할 때, 또는 늦게 도착하신다면 폴리테아마 호텔 Hotel Politeama 고려해보세요.제가 숙박했던 2017년 2월에는 리모델링 중이라 조금 어수선했는데 지금은 예뻐졌네요. 방도 훨씬 더 많이!! 호텔 폴리테아마 예약 클릭!
겨울 유럽여행 (37) 로마 : 비 내리는 날의 커피
1. 비 오는 로마의 아침. 창밖이 평소보다 어두운 탓에 늦잠을 잤다. 침대 위에서 눈을 끔뻑이고 있자니 어젯밤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떠들썩하게 놀았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떠올랐다. 술을 꽤 마셨는데 머리가 아프진 않았다. 원래 숙취가 심한 편인데, 좋은 와인인가봐. 창문 너머론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한바탕 소란이 끝나고 난 뒤 찾아오는 고요함을 제법 좋아하는 편인데, 거기에 비까지 내리다니 무슨 선물이라도 받은 것 같다. 기분은 차분하고 몸은 살짝 나른했다. 여기에 커피 한 잔 마시면 완벽하겠는데. 숙소에서 챙겨주는 알찬 아침 식사 후, 커피를 마시러 우산을 들고 나갔다. 2. 비 내리는 로마 시내에 흠뻑 빠져 정처없이 걷다보니, 커피는커녕 캄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