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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고민은 여기서!
8월 첫째주 목요일부터 시작해서 4일간 국전이 하계휴가입니다! 그래서 저도 나름 여행계획을 짰습니다. 이번 목적지는...영동지방! 속초 쯤부터 시작해서 포항까지 가는 거대한 계획을 생각중입니다! 명소를 다 돌자거나 그런 생각은 별로 없고, 바다를 따라 쭉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뭐가 문제냐면. 인제를 들르느냐 마느냐! 이 동네는 아주 잘~~~~~~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좀 살아봤거든요. 게다가 남으로 북으로 안 다녀 본 데가 없습니다. 상남-신남-현리-원통-그 외에 홍천이나 양구나 멀게는 속초까지도 가봤죠. 바다가 아니라 산 쪽이지만. 이곳을 떠난지도 10년도 훌쩍 된 것 같고, 좀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하지만 그래버

강원도 인제 빨강머리앤의 자작나무숲
빨강머리 앤의 애니메이션이 아니라도 자작나무 숲은 북유럽, 러시아, 캐나다 영화나 백두산의 풍경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결혼식의 화촉을 밝한다는 것의 화촉이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초를 밝히는 것에 의해 어원이 되었고, 현재 일상에서는 충치를 예방한다는 자이리톨 껌의 원료가 되는 나무입니다. 빨강머리 앤의 로케이션은 프린스 에드워드 섬이라서 한대성 활엽수인 자작나무가 흔한데 초록 지붕집 주변과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하는데 대표적인 나무로 쓰였습니다. 그것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소설에 나오는 100년 전 그대로의 자연 풍경에 의한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은 미술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기본이니 자작나무도 아래 사진들처럼 아름답게 표현되었습니다.

강원 종단 투어; 양구~영월 (31北)
장마가 끝나고 다시 맑은 주말! ...이 찾아왔으나 날은 땡볕에다 본격 휴가철 시작;; 해가 내리쬐고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차로 꽉꽉막힐 바닷가는 잠시 미루고, 이번에는 31번 국도를 따라 강원도를 위에서 아래로 종단해보기로 했습니다. 양구에서 인제 평창을 지나 영월을 찍고 돌아오는 간만의 장거리 코스. 장거리 투어는 모름지기 일찍 나서야 하거늘 올림픽 개막식 끄트머리 보고 나왔더니 9시 경과. 이미 춘천가는 길은 꾸역꾸역 미어터지더군요. 춘천 지나니 좀 낫고. 하여간 요즘 자주 찾고있는 양구 부근입니다. 지난번에는 해안 방면, 그러니까 북쪽으로 올라갔지만 이번에는 인제 방면으로 들어가 남쪽으로 쭈욱 내려가면 됩니다. 인제까지 가는 산길도 나쁘지 않았지만 인제

지방도 투어? 양구~인제 (453)
지난 주말 정말 반가운 비소식이 있었죠? 하필 주말이라는건 좀 아쉽지만 지금 그런거 따질 계제가 아닌데다 근 두어 달 부지런히 싸돌아다니는동안 이래저래 좀 지치기도 해서 이번주는 쉬어야겠다~ 했더니 저 널부러진 꼴은 못보겠는지 일요일은 날씨가 개네요. 그럼 또 나가야죠 뭐. ^^; 북부 코스의 마지막 한 조각, 양구와 인제에 걸친 453번 지방도입니다. 지난번 속초행때 배후령 터널에 대한 얘기를 잠깐 했었는데 그때는 개통된 직후인데다 저도 전혀 정보 없이 맞닥뜨린거라 얼떨결에 지나가버렸지만 이번에는 터널 한 켠에 잠시 세우고 급히 한 장 찍었습니다. 어째 SF 분위기도 나는데..^^;; 전체 길이 5.1km로 국내 최장 기록을 경신했죠. 60km/h의 규정 속도로 달리면


